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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희가 3쿼터에 대폭발한 건국대가 명지대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건국대학교는 2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건국대는 4승 2패째를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원정팀 명지대였다. 명지대는 원성욱, 박지환, 소준혁, 이태우 등이 3점슛을 합작시키며 앞서나갔고 소준혁이 속공을 통해 쉬운 득점을 여러 차례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반면 건국대는 전반까지 시도한 3점슛 13개 중 단 1개만을 성공시키는데 그쳤고 팀의 주포인 프레디가 준 해리건과의 높이 싸움에서 밀리며 어려운 출발을 했다.


명지대가 42-26으로 앞선 채 돌입한 3쿼터. 조환희가 살아나기 시작한 건국대가 추격의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조환희는 확률 높은 중거리 슛을 통해 추격하는 득점을 만들었고 스틸에 이은 속공 레이업 슛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단숨에 한 자릿수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명지대는 소준혁의 3점 플레이와 해리건의 중거리 슛으로 맞서는 듯 했지만 한 번 불붙은 건국대의 화력을 제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건국대는 조환희의 연속 5득점을 시작으로 지현태의 3점슛, 전기현의 풋백 득점을 통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3쿼터는 56-56으로 팽팽하게 맞선 채 마쳤다.


4쿼터에도 건국대의 기세가 이어졌다. 김준영의 3점슛으로 역전을 만들어낸 건국대는 조환희의 연속 중거리 슛으로 앞서나갔다. 명지대는 건국대의 수비에 고전하며 실책을 저질렀고 건국대는 조환희의 중거리 슛이 또 다시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명지대는 또 다시 공격 작업에서 애를 먹으며 득점에 실패했고 건국대는 전기현이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을 터뜨렸고 조환희의 돌파 득점까지 터지며 서서히 승기를 잡아갔다.


명지대 또한 소준혁의 자유투 득점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나 또 다시 실책이 발목을 잡으며 공격권을 건국대에 넘겨줬다. 건국대는 전기현과 조환희가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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