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5-02 19:16:52]
“할 말이 없는 경기다.“
고려대학교는 2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개막 6연승을 이어가며 단독선두가 됐다.
승리는 거뒀지만 경기 내용이 좋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김태형 코치는 “할 말이 없는 경기다. 평을 내리기도 어렵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 된 경기다. 정신력의 문제였기 때문에 화가 많이 난다“며 아쉬움을 언급했다.
공격리바운드 단속이 특히 이뤄지지 않았던 고려대다.
김 코치는 “서로 미룬 것 같다. 남이 먼저 잡아주게지 하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마인드가 리바운드를 뺏기는 이유다“고 했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재정비를 할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김 코치는 “가장 큰 숙제는 리바운드다. 리바운드는 의지다. 의지를 가지게끔 만들어줘야 할 것 같다. 빅맨이 없기 때문에 리바운드가 가장 절실하다“며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팬들 가슴에 초록색 별 안기겠다” FA 김..
[점프볼=조영두 기자] FA(자유계약선수) 김종규(33, 207cm)가 DB에 잔류한다.김종규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원주 DB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3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4-05-16 22:49:03]
-
[뉴스] 이시카와는 페루자로, 데 체코는 모데나로…판..
이탈리안 슈퍼리가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지난 4월 29일, 이탈리안 슈퍼리가가 서 세이프티 수사 빔 페루자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정규리그에서 단 3패만을 당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던 이타스 트렌티노..
[24-05-16 22:28:57]
-
[뉴스] '8위지만 LG만 잡는다' 6대5 승리 키움..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갈 길 바쁜 LG 트윈스를 또 잡아내며 LG전에만 4연승을 달렸다.키움은 16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서 12안타를 몰아치며 상대 에이스 디트릭 엔스를 빠르게 ..
[24-05-16 22:11:00]
-
[뉴스] 곽정훈이 가스공사 선택한 이유, 기회와 계약..
[점프볼=이재범 기자] 자유계약 선수(FA)인 곽정훈이 부산 KCC를 떠나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품에 안겼다. 가스공사를 선택한 이유는 출전기회와 계약기간, 고향 부산과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다. 2020~2021시즌 ..
[24-05-16 21:59:09]
-
[뉴스] '산체스 충격 조기 강판, 권희동 슈퍼캐치'..
[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틀 연속 선발 조기 강판의 불운을 이겨내지 못한 한화.한화 이글스가 2연패에 빠졌다. 이틀 연속 같은 패턴이었다. 외국인 선발 투수의 예상치 못한 강판, 그걸로 경기가 다 꼬여버렸다...
[24-05-16 21:40:00]
-
[뉴스] [5월호] 우리은행이 쓴 드라마, V12의 ..
우리은행이 드라마를 썼다. 챔피언결정전이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우리은행은 철저한 언더독이었다. 당연할 줄 알았던 KB의 우승을 가로막고 리그 2연패에 성공,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리은행의 이번 ..
[24-05-16 21:39:43]
-
[뉴스] "내겐 계획이 다 있다" 정성우 마음 붙잡은..
정성우가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정성우의 마음을 붙잡은 것은 다름 아닌 강혁 감독의 한 마디였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FA 정성우와 4년 보수총액 4억 5천만원의 조건에 계약에 ..
[24-05-16 21:36:22]
-
[뉴스] 25년 대장정 마친 정대영 "다시 태어나도 ..
“다시 태어나도 배구를 하고 싶다.”V리그 원년 MVP 정대영(GS칼텍스)이 유니폼을 벗는다. 정대영은 긴 선수 생활만큼이나 코트 위에 많은 역사를 남겼다. 가는 팀마다 우승을 안겼고,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 4강..
[24-05-16 21:31:30]
-
[뉴스] “연패 끊는게 에이스의 역할“ 박세웅 6이닝..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상하게 내가 등판하는 경기에서 연패가 끊어지는 경우가 많다. 내게 주어진 역할인가보다 생각한다.“롯데 자이언츠가 연패에 빠질 때면 '안경에이스'가 나타난다. 탈꼴찌도 이끌 수 있을..
[24-05-16 21:20:00]
-
[뉴스] '149㎞!' 연패 끊는 진짜 에이스? 수원..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수원 하늘에 '박세웅' 3글자를 연호하는 목소리가 뜨겁게 울려퍼졌다.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은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진 6개는 ..
[24-05-16 20:48: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