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수원대가 연장 접전 끝에 단국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대학교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1-56으로 승리했다.


수원대는 김서연이 22득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다혜도 17득점 3리바운드 5스틸로 공수에서 힘을 보탰다.


단국대는 김성언이 16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막판 체력 부족으로 다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1쿼터는 팽팽했다. 두 팀 모두 득점을 주고받았으나 한쪽이 확실하게 치고 나가는 흐름은 나오지 않았다. 쿼터 막판 마지막 수비에서 김성언에게 골밑 득점을 허용한 수원대는 17-20으로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단국대가 2쿼터 초반 정유정의 외곽포 두 방이 연속해서 터지며 두 자릿수로 점수 차를 벌리자 수원대는 김서연의 연속 3점슛으로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역전까지는 만들어내지 못한 채 수원대가 38-40으로 근소하게 뒤진 채 전반이 끝났다.


3쿼터는 저득점 양상이었다. 두 팀 모두 공격이 말을 듣지 않았다. 하지만 쿼터 후반부터 흐름이 조금씩 단국대 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공수에서 연이어 턴오버가 나오며 추격에 실패한 수원대는 42-48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수원대의 반격이 시작됐다. 단국대가 수원대의 지역 방어를 뚫어내지 못하는 사이 김서연의 3점슛과 풋백 득점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쿼터 후반 양다혜의 앤드원 플레이가 나오며 마침내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 종료 1분 전 이다현의 골밑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이어진 수비에서 양인예의 점퍼에 동점을 허용한 수원대는 54-54로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에서도 두 팀 모두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힌 듯 접전 승부가 이어졌다. 집중력 싸움에서 웃은 건 수원대였다. 공격에서는 김서연이 해결사로 나섰고 수비에서는 단국대의 자유투 미스가 행운으로 이어졌다. 그렇게 혈투 끝에 수원대가 승리를 손에 넣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75건, 페이지 : 12/5128
    • [뉴스] '반바지 스타킹 스타일' 유니폼 파격 변신 ..

      [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노시환이 반바지에 스타킹을 신은 듯 양말을 무릎 위까지 올려 신었다.한화 이글스 해결사 노시환이 파격적인 유니폼 변신을 시도했다. 한화 노시환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4-05-22 09:15:00]
    • [뉴스] [B.리그] ‘토가시 vs 허웅·허훈 못 본..

      [점프볼=조영두 기자] 토가시(치바)와 허웅(KCC), 허훈(KT)의 맞대결을 볼 수 없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치바가 류큐에 패해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치바 제츠는 21일 일본 오키..

      [24-05-22 09:11:21]
    • [뉴스] 155㎞ 강속구 포기에도 “후회없다“...사..

      [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시간이 얼마가 되든 적응 기간은 필요하다.“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타자 전향을 선언한 장재영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올해 프로 4년차에 접어든 장재영. 최근 타자 전향을 해 화제..

      [24-05-22 08:55:00]
    • [뉴스] MVP급 타자에 누가 안 될 만큼… MVP→..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이겼잖아요.“2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주중 첫경기를 앞둔 KT위즈 이강철 감독의 말.로하스의 1번 배치에 대한 이야기다.직전 경기였던 19일 LG전에 톱타자로..

      [24-05-22 08:43:00]
    • [뉴스] '한국계 무패 복서' 비볼, WBA 라이트 ..

      내달 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강타자' 지나드와 대결(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계 복서로 무패 행진을 벌이는 드미트리 비볼(33·러시아)이 WBA 라이트 헤비급 12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챔피언..

      [24-05-22 08:39: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