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KCC가 4차전을 잡았다.


부산 KCC 이지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96-9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는 집계상으로 11,192명의 관중이 입장, 3차전에 나왔던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뛰어넘었다. 홈 팬들의 열기를 받은 KCC가 3승 1패까지 리드를 벌렸다.


전창진 감독은 “체육관을 많이 찾아주신 부산 팬들께 감사드린다. 어느 누구도 갖지 못하는 감정을 가질 수 있어서 선수들이 더 신바람이 나서 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 밀렸던 부분이 선수들이 조금 지쳐있다. 그래도 오늘은 그 해법을 잘 찾아줬다. 수비에 대한 건 생각보다 잘 이뤄진 것 같은데 허훈에게 준 점수에 대한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전술적인 부분을 논하기보다는 정신적인 부분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선수들에게도 오늘 이기면 90%까지 확률을 가져간다고 했는데 그걸 잘 이행했다. 10%를 위해서 심사숙고하고 디테일한 것까지 잘 찾아서 만전을 기하겠다. 잘 준비해서 5차전을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1쿼터에 변화를 많이 준 가운데 밀리긴 했지만 전 감독은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전 감독은 “그 상황에서 이승현이 잘해줬다. 밀리긴 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다. 어쨌든 체력적인 부분이 분명히 코트에 나온다. 그렇게 하면서 송교창과 허웅이 30분 이상을 뛰었다. 점수가 떨어진 건 분명히 이호현이 처음 스타팅으로 나가면서 감각이 떨어진 부분이 있었지만 에피스톨라라가 잘 받아줬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리고 추격할 떄 엄청난 응원이 지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 선수들도 정말 힘든 경기를 잘 치러줬지만 팬들의 응원이 더 신바람이 나도록 했다. 선수들은 이제 패턴도 다 알고 상대가 어떨지 다 알고 있다. 루즈볼이나 이런 부분에 얼마나 더 신경을 쓸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지쳤을 때는 어려운 게 있는데 작은 것에서 힘을 냈다“며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전 감독은 “3쿼터 나갈 때 선수들에게 너희들은 강하다. 절대 지지 않을 거라고 해줬고 선수들이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광란의 3쿼터 비결을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68건, 페이지 : 10/5147
    • [뉴스] '女탁구 명가'대한항공,종별선수권 3년만의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항공 여자탁구단이 제70회 버터플라이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대한항공은 17일 강릉아레나에서 펼쳐진 여자단체 결승에서 '강호'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매치스..

      [24-05-17 16:49:00]
    • [뉴스] 큰 전력 차이 확인한 여자대학 선발 팀, 이..

      한국 여자 대표팀이 이상백배 1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한국 여자대학 선발 팀은 17일 국립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농구대회 1차전에서 일본 여자대학 선발 팀에 52-106으로..

      [24-05-17 16:31:33]
    • [뉴스] ‘역대 최고의 덩커’ 빈스 카터, 브루클린에..

      브루클린이 카터의 등번호를 영구결번한다.브루클린 네츠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빈스 카터의 등번호인 15번은 영구결번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NBA 역대 최고의 하이 플라이어인 카터는..

      [24-05-17 16:26:51]
    • [뉴스] “韓수영 황금세대 쭉~“ 대한수영연맹X호주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이 호주 빅토리아주 수영 연맹과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대한수영연맹은 16일 호주 멜버른 스포츠 & 아쿠아틱 센터에서 김승훈 연맹 사무처장..

      [24-05-17 15:52:00]
    • [뉴스] "나랑 같이 해야지" 사령탑에 고양 슈퍼맨이..

      김진유가 소노에 남는다. 소노는 17일 “팀 내 FA 가드 김진유(29)와 계약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2억 원(인센티브 2천만 원 포함)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16일 외부 FA 정희재, 최승욱의 영입을..

      [24-05-17 15:43:21]
    • [뉴스] '전남3남매' 조정銀-'e스포츠 메카'양일고..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4~17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역대 최다 인원 38..

      [24-05-17 15:39:00]
    • [뉴스] ‘신구 조화’ 앞세운 프랑스, 고베어·웸반야..

      [점프볼=최창환 기자] 프랑스가 신구 조화를 앞세워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프랑스농구협회는 17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에 대비한 남자농구대표팀 예비명단 19명을 발표했다.프랑스는 신구 조화를 앞세워 최정예 ..

      [24-05-17 15:29:27]
    • [뉴스] “매너리즘 빠지지 말자” 이종현, 이번에도 ..

      [점프볼=최창환 기자] 절치부심의 자세로 시즌을 치렀던 이종현이 정관장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이번에도 계약기간은 1년이다.안양 정관장은 17일 이종현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1년 보수 2억 5000만..

      [24-05-17 15:22:57]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