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부산 KCC는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허훈(KT)을 막을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허훈은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33점(3점슛 5개) 4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괴력을 뽐냈다. 4쿼터 종료 58초 전에는 3점 차로 추격하는 3점슛까지 터뜨리며 KCC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허훈은 3차전에서도 3점슛 4개 포함 37점을 퍼부은 바 있다. 2경기 연속 30점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다만, KT는 허훈의 활약에도 4차전에서 90-96으로 패하며 1승 3패에 몰렸다.

챔피언결정전 2경기 연속 30점은 국내선수 최초의 기록이다. 김영만이 2차례 30점 이상을 올렸지만, 2경기 연속 30점을 올린 건 아니었다. 허훈은 외국선수 통틀어 2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한 역대 12번째 선수다. 또한 33점은 국내선수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30점 이상을 2차례 작성한 건 김영만, 허훈 단 2명뿐이다.

허훈은 국내선수 최초의 2경기 연속 30점 이상 행진을 이어가며 가치를 증명했다. 다만, KT가 호화 전력을 구축한 KCC의 벽을 넘지 못했을 뿐이다.

한편, 챔피언결정전 30점 연속 경기 최장 기록은 아티머스 맥클래리(삼성)가 보유하고 있다. 2000-2001시즌 창원 LG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5경기 모두 30점 이상을 작성한 바 있다.

챔피언결정전 30점 연속 기록 * 괄호 안은 당시 소속 팀
1위 아티머스 맥클래리(삼성) 5경기
2위 마르커스 힉스(동양) 4경기
3위 크리스 윌리엄스(모비스) 3경기
3위 테렌스 레더(삼성) 3경기

챔피언결정전 국내선수 1경기 최다득점 * 괄호 안은 당시 소속 팀
1위 김영만(기아) 41점 1997년 4월 26일 vs 나래
2위 조성원(LG) 37점 2001년 4월 2일 vs 삼성
2위 김선형(SK) 37점 2023년 5월 7일 vs KGC
2위 허훈(KT) 37점 2024년 5월 1일 vs KCC
5위 김주성(동부) 36점 2008년 4월 19일 vs 삼성
6위 김영만(기아) 35점 1997년 5월 1일 vs 나래
7위 허훈(KT) 33점 2024년 5월 3일 vs KCC
8위 정인교(나래) 32점 1997년 4월 29일 vs 기아
8위 양동근(모비스) 32점 2007년 4월 21일 vs KTF

#사진_유용우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55건, 페이지 : 17/5146
    • [뉴스] 세계랭킹 41위 모랄레스호의 다양한 공격 루..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8연패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3위 브라질의 벽은 높았다. 한국은 17일 새벽 2시(한국시간) 브라질 ..

      [24-05-17 03:23:59]
    • [뉴스] 세계랭킹 3위 브라질 벽 높았다, 한국의 0..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세계랭킹 3위 브라질에 패했다. 41위 모랄레스호가 2연패에 빠졌다. 한국은 17일 새벽 2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나지뉴체육관에서 열린..

      [24-05-17 03:10:29]
    • [뉴스] 위기의 미네소타, 에펠탑은 다시 설까?

      현 리그를 대표하는 센터를 꼽으라면 현시대를 넘어 역대 최고를 향해 가고있는 지배자 ‘조커’ 니콜라 요키치(29‧211cm)가 가장 먼저 언급될 것이다. 뒤이어 '카메론 괴수' 조엘 엠비드(30 213cm), 대를 ..

      [24-05-17 03:01:31]
    • [뉴스] '보살팬들도 버티기 힘겹다' 연속 매진 끝→..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보살팬들도 버티기가 힘겹다.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 매진 기록이 멈췄다. 9위도 위험한데, 주축 선발 투수의 부상까지 또 겹쳤다.한화는 14~16일 홈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

      [24-05-17 00:02:00]
    • [뉴스] 닥터 요키치, 마법같은 경기 지배의 힘

      마블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 멤버중 가장 강한 인물을 꼽으라면 닥터 스트레인지가 빠질 수 없다. 영화에서는 스토리상 능력치가 하향조정되며 원작보다 약하게 나왔지만 실제 그가 가진 힘은 시리즈 최강 빌런인 타노스조차 일..

      [24-05-16 23:57:45]
    • [뉴스] 허무한 도루실패에 견제사라니... 염갈량이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내세운 공격적인 주루가 오히려 승리에 발목을 잡고 말았다.경기의 흐름을 LG쪽으로 바꿔야할 '게임 체인저'인 대주자 요원이 반대로 흐름을 상대쪽으로 넘겨주고 ..

      [24-05-16 23:40:00]
    • [뉴스] NC 살리고, 한화 울린 권희동 슈퍼캐치의 ..

      [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넘어갈 것 같았다. 그런데 공이 글러브에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NC 다이노스 권희동이 '끝내기 슈퍼캐치'로 팀을 살렸다. 반대로 상대 한화 이글스에는 비수를 꽂았다.NC와 한화의 주..

      [24-05-16 23:36:00]
    • [뉴스] [KLPGA] 윤이나, 두산 매치 2G 연속..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윤이나(하이트진로)가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출전한‘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 2,500만 원)에서 2경기 연속 역전승부를 연출하며 ..

      [24-05-16 23:28: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