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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제영(MG새마을금고)이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제영은 3일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 첫 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5언더파 67타를 쳐 전예성(안강건설), 윤민아(동부건설)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황유민(롯데, 6언더파 66타)과는 한 타 차.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시즌 초반부터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이제영은 3라운드(54홀) 대회인 이번 대회 첫 날부터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제영은 경기 직후 “지난 주(KLPGA 챔피언십)에 3 4라운드에 잘 안 풀려서 사실 오늘 월화수에 연습을 좀 많이 하고 왔다. 어제도 공식 연습 라운드도 오랜만에 18홀 다 돌았다. 그래서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 하자'라고 생각하고 했는데 오늘 노보기로 버디 5개 하고 끝나서 그냥 기분 좋은 플레이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영은 지난 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3, 4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제영은 이날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일단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페어웨이를 지키면 거리랑 상관없이 버디 찬스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오늘 제 계산상 3홀 빼고 다 페어웨이를 지켰던 것 같은데 그래서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올 시즌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데 대해 이제영은 “작년에 미국으로 전지훈련 다녀왔는데 거기날씨가좀추웠다. 그래서 거리가 좀 안 나가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좀 더 거리를 늘리려고했고,따뜻한 지역으로 오니까 그게 효과가 나서거리가좀 많이 나갔었던 것 같고숏 게임 연습도 많이 할 수 있었다. 그런 게 영향을 많이 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영은 남은 이틀간의 경기에 대해 “페어웨이 적중률에 좀 신경 써서 플레이해야 될 것 같고 그것만 오늘만큼만 되어 준다면2라운드 3라운드 문제 없이 버디 찬스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한 뒤 데뷔 첫 승을 위한 관건을 묻는 질문에 “아이언 샷감이지금도 좋지만 아이언 샷으로(버디)찬스를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우승까지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정확한 아이언 샷을 첫 우승의 관건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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