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선두 냅에 4타 뒤진 공동 9위…김시우·안병현·이경훈 공동 13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 둘째 날 맹타를 휘두르며 상위권에 진입했다.김성현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낚아 하루 동안 7타를 줄였다.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친 김성현은 공동 9위로 뛰어오르며 단독 선두 제이크 냅(미국·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과의 격차를 4타로 좁혔다.김성현은 이번 시즌 PGA 투어 14개 대회에 출전, 톱10에는 한 번도 들지 못했다. 9차례 컷을 통과해 톱25만 한차례 있었다.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서 115위로 밀린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인상적인 성적표가 필요하다.10번홀에 출발한 김성현은 페어웨이 안착률은 50%에 그쳤지만, 그린 적중률 83%의 정교한 아이언샷이 돋보였다. 또한 그린 적중 시 퍼트 수도 1.6개로 줄이며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쳤다.김성현은 “오랜만에 샷도 괜찮았고 퍼팅도 다 좋아서 보기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주말에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쳐서 원하는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했던 김시우도 힘을 냈다.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3개로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내 공동 13위에 올랐다.10번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에는 1타를 줄였지만, 6개홀을 남기고 이글 1개, 버디 5개로 무려 7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다.마지막 홀인 9번홀(파5)에서는 우드로 친 두 번째 샷을 홀 1.2m에 붙여 멋진 이글을 잡아냈다.프로골퍼인 아내 오지현 사이에 3개월 된 아들을 둔 김시우는 “전반에 경기가 안 풀려 화가 났는데, 아기 얼굴을 보고 마음을 진정시켰다“며 “그때부터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고 말했다.안병훈과 이경훈도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 공동 13위로 대회 둘째 날을 마쳤다.

감기·몸살로 기권한 임성재를 대신해 출전한 노승열은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 공동 36위로 가뿐히 컷을 통과했다.

고교생 아마추어 신분으로 PGA 투어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 한국계 크리스 김(잉글랜드)도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치는 안정된 플레이를 펼쳐 공동 36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김주형과 강성훈은 6언더파 136타, 공동 54위로 컷 기준에 턱걸이했다.cty@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3건, 페이지 : 3/5150
    • [뉴스] '안치홍의 탄식, 오승환의 안도' 지탄의 대..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홈 팬들 앞에서 끔찍한 역전패를 당할 뻔 했다.삼성은 1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7대5로 승리했다.7-3 넉넉한 리드로 맞은 ..

      [24-05-18 08:43:00]
    • [뉴스] ‘동빈이 형 마음 훔친 마황’ 이 악물고 몸..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치고 달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이를 악물고 몸을 날리는 마성의 남자 황성빈 활약에 경기장을 찾은 신동빈 구단주도 기뻐했다.이틀 연속 리드오프로 선발 출장한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이 17일..

      [24-05-18 07:46:00]
    • [뉴스] [5월호] 역대급 업셋 우승의 주역 우리은행..

      우리은행과 KB가 치른 지난 시즌 WKBL 챔피언결정전은 역대 최고의 업셋으로 불리는 시리즈다. 우리은행은 객관적인 열세 전망을 뒤집고 3승 1패를 기록, 2년 전 챔프전 패배의 아픔을 설욕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

      [24-05-18 02:18:22]
    • [뉴스] 한일 농구 교류의 장에서…욱일기가 웬 말인가

      [점프볼=홍성한 기자] 한일 간의 전통 있는 교류전에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깃발이 걸려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7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2체육관에서는 제47회 한일 대학선발농구 대회(이상백배) 1차..

      [24-05-17 22:43:28]
    • [뉴스] '오늘 하재훈의 날이네' 동점타에 결승 홈런..

      [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8회에 터진 하재훈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연패를 막아냈다.SSG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4차전 맞대결에서 5대4로 승리했다. 이날 승..

      [24-05-17 22:28:00]
    • [뉴스] [NBA] '피는 못 속인다' 브로니, 드래..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브로니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NBA 2024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기간인 드래프트 컴바인이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다. 드래프트 컴바인에서는 참여하는 선수들의 신체 조건이..

      [24-05-17 22:18:47]
    • [뉴스] [KLPGA] 홍지원, 데뷔 첫 두산 매치플..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홍지원(요진건설)이 연장전 끝에 두산 매치플레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홍지원은17일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202..

      [24-05-17 21:26:00]
    • [뉴스] 이소미,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가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이소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

      [24-05-17 21:25: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