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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KCC가 챔피언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5차전에서 끝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KT가 7차전까지 끌고 갈 수도 있다. KCC도, KT도 이번 시즌과 똑같은 상황에서 7차전 승부를 펼친 바 있기 때문이다.

부산 KCC와 수원 KT가 2023~2024시즌 최고의 자리를 놓고 챔피언결정전을 펼치고 있다. 4번의 맞대결에서 KCC가 3번, KT가 1번 이겼다.

KCC는 1승만 추가하면 2010~2011시즌 이후 13시즌 만에 팀 통산 6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KT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팀 창단 첫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다.

KBL에서 배포하는 경기 특기사항에 따르면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4차전까지 3승 1패로 앞선 10팀이 모두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한다.

KCC가 챔피언에 등극할 가능성은 100%다. 더구나 5차전에서 끝낸 건 10번 중 6번이다. 나머지는 각각 2번씩 6차전과 7차전에서 챔피언 등극을 확정했다.

하지만, KCC는 5위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챔피언 등극까지 바라보고 있다.

5위가 처음으로 챔프전에 오른 것처럼 100%는 깨지기 마련이다. 3승 1패에서 3연패를 당하는, 1승 3패에서 3연승을 달리는 첫 사례가 이번에 나올 지도 모른다.

재미있는 건 KCC와 KT는 지금과 같은 3승 1패와 1승 3패에서 7차전 승부를 펼친 적이 있다는 점이다.

KCC는 2008~2009시즌 서울 삼성과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 1패로 앞섰지만, 5,6차전을 내준 뒤 7차전에서 98-82로 승리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KT는 유일한 챔피언결정전 진출 사례였던 2006~2007시즌 울산 모비스와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3패의 열세에도 5,6차전을 승리하며 7차전까지 끌고 간 끝에 68-82로 무릎을 꿇었다.

이상민과 신명호 KCC 코치는 2008~2009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각각 삼성과 KCC의 선수로 코트를 누볐다.

송영진 KT 감독은 17년 전 챔피언결정전 당시 KT 소속 선수였다.

7차전 예매는 4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미 매진이다. 일반 팬 대상 6차전 예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또 한 번 더 1만 관중이 가능한 흐름이다.

그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3승 1패 또는 1승 3패에서 7차전이 2번 열렸는데 그 두 번을 경험한 KCC와 KT의 챔피언결정전이다. 이번에도 예매에 성공한 팬들의 노력이 무위로 돌아가지 않도록 7차전까지 열릴 수 있을까?

KCC는 무조건 5차전에서 끝내기를 바란다. KT는 우선 5차전을 이겨야 한다.

KCC와 KT의 챔피언결정 5차전은 5일 오후 6시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다.

#사진_ 유용우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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