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미네소타가 덴버 원정에서 1차전 승리를 거머쥐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준결승 1차전에서 106-99로 승리했다.


덴버의 짜릿한 신승이었다.


앤써니 에드워즈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턴어라운드 점퍼와 쐐기 코스트 투 코스트 득점을 포함해 43점을 폭격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칼 앤써니 타운스는 4쿼터 중반 5번째 파울을 범하며 파울 트러블로 벤치로 물러났음에도 20점을 기록했다. 식스맨상 수상자 나즈 리드는 4쿼터에만 14점을 집중시키는 등 16점을 기록,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미네소타가 서부 준결승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케빈 가넷, 샘 카셀, 라트렐 스프리웰 등이 팀을 이끌던 2004년 5월 이후 정확히 20년 만이다. 당시 미네소타는 서부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프랜차이즈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바 있다. 덴버 원정에서 1차전 승리를 가져간 미네소타는 2차전 같은 장소에서 승리를 노린다.


1쿼터 초반 앤써니 에드워즈의 대폭발을 앞세워 미네소타가 두 자릿수 리드를 가져갔지만, 이후 니콜라 요키치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를 앞세운 덴버의 추격에 경기는 원점이 됐다. 2쿼터부터 두 팀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시소 게임이 이어지던 승부는 4쿼터 들어 미네소타 쪽으로 조금씩 유리하게 흘러갔다. 칼 앤써니 타운스가 5번째 반칙을 범하고 벤치로 물러났지만, 나즈 리드가 3점과 돌파 득점으로 덴버 수비를 흔들었다. 마이크 콘리의 3점 역시 작렬했다.


덴버는 요키치의 앤드원으로 반격, 격차를 좁혀갔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3분 13초를 남기고 고베어가 팁인 득점을 올린 데 이어 2분 15초를 남기고는 플로터까지 성공, 100-91로 달아났다. 여기에 1분 36초를 남기고 앤써니 에드워즈의 기막힌 턴어라운드 점프슛까지 성공, 102-91로 달아났다.


덴버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요키치가 골밑 득점에 이어 3점을 터트리며 마지막 추격을 노렸다. 1분 2초를 남기고 덴버는 96-101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의 자유투 2득점과 코스트 투 코스트 돌파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고, 결국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83건, 페이지 : 10/5099
    • [뉴스] '주자 재배치 항의→퇴장' 사령탑은 왜 화가..

      “판정 전에 귀루했는데…“[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귀루하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숭용 SSG 랜더스가 감독은 27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26일) 퇴장 상황을..

      [24-05-26 22:30:00]
    • [뉴스] [NBA] '르브론, FA 된다' 플레이어 ..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르브론이 또 한 번 FA 자격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트 리치 폴은 25일(한국시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댈러스 매버릭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의 전화 연결을 ..

      [24-05-26 22:26:07]
    • [뉴스] 중국과의 마지막 연습경기 마친 라미레스호, ..

      중국과의 연습경기가 모두 끝났다. AVC 챌린지컵을 앞두고 숙제 하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과 중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연습경기가 한국 시간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총 3회 치러졌다...

      [24-05-26 21:56:25]
    • [뉴스] 두산 혼자 올라가면 섭섭하지...LG는 LG..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두산만 올라가면 LG가 섭섭하지.2024 시즌 KBO리그. 순위 싸움 향방을 도저히 가늠하기 힘들다. 상위팀이고, 하위팀이고 연승과 연패를 하는 게 다반사다. 그러니 순식간에 순위가 요동을 ..

      [24-05-26 21:44:00]
    • [뉴스] “니 땀시 살어야~“ 광주 사람 다 된 네일..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헤이, 니 땀시 살어야~(웃음).“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에 5대2로 승리한 직후, 시즌 6승(1패)에 성공한 제임스 네일은 주장 나성범의 어깨를 ..

      [24-05-26 20:40:00]
    • [뉴스] “반즈 일찍 내려갔는데…너무 잘했다“ 주간 ..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주 동안 모든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주간 5승1패의 상승세. 선발투수의 조기 강판이란 위기를 극복했다. 사령탑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해졌다.롯데 자이언츠는 26일 부산 사직구장..

      [24-05-26 19:51:00]
    • [뉴스] 만수 유재학 감독 "농구가 발전해 인기 있던..

      유재학 감독이 연세대의 농구대잔치 최초 대학팀 우승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연세대는 93-94 농구대잔치에서 대학팀 최초 우승의 영예를 거뒀다. 1, 2차 대회에서 각각 3연승과 11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1..

      [24-05-26 19:50:37]
    • [뉴스] 연세대, 농구대잔치 최초 대학팀 우승 30주..

      연세대가 농구대잔치 최초 대학팀 우승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연세대 농구부와 연대농구 OB회는 26일 신촌 연세대 체육관에서 1993-1994 농구대잔치 최초 대학팀 우승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당시 최희암 ..

      [24-05-26 19:35:49]
    • [뉴스] “몸? 아예 안풀었다“ 시즌 첫승! 에이스 ..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2사 만루. 경기 초반의 절대적 위기. 전혀 풀지 않은 몸. 투수가 느끼는 위기감은 어느 정도일까.26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 자이언츠에 갑자기 비상이 걸렸다. 6이닝 이상을 기대했던..

      [24-05-26 18:41: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