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5-05 19:56:12]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줬다.“
수원 KT 소닉붐은 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0-8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리즈 1승 4패가 된 KT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송영진 감독은 “3쿼터에 슛이 안들어가고 무리한 공격이 나와서 속공을 많이 내줬다. 분위기가 많이 넘어간 상태에서 어려운 경기였다. 외국 선수들이 썩 좋은 컨디션이 아니어서 쉬운 찬스를 많이 준 것 같다. 무기력하게 진 것은 반성을 많이 해야 할 것 같고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감독 첫 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팀을 진출시킨 송 감독이다.
송 감독은 “정말 선수들이 열심히 잘 뛰어줬다. 악조건 속에서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잘 따라와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다음 시즌도 대비를 잘해서 지금과 같은 아쉬움 없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번 시리즈 중에서는 3차전의 아쉬움을 언급한 송 감독이다.
송 감독은 “3차전이 너무 아쉽다. 좋으 흐름을 가지고 승리를 가져왔으면 또 다른 분위기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 부분이 많이 아쉽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하면서 뛰어준 부분이 고맙다. 선수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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