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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2024년 5월 5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수원 KT-부산 KCC/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88-70 KCC 승리

승장 KCC 전창진 감독 인터뷰

우승 소감?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나는데 5년 동안 옆에서 지켜준 강양택 코치에게 가장 먼저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많이 의지했고, 나를 위해 희생도 많이 했다. 나도 나이가 많지만 강 코치도 나이가 많다. 그런데도 나를 위해 너무 많이 애를 썼다. 그 동안 말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꼭 말하고 싶었다. 이번 시즌에 이상민 코치가 왔는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가교 역할을 잘해줬다. 신명호 코치도 선수단 관리를 잘해줬다. 트레이너 파트도 부상이 많아서 고생을 많 이했다. 정규리그 5위 성적을 선수들도 창피하게 느꼈다. 플레이오프에서 한번 해보자고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은혜를 베풀어 주신 KCC 구단에 감사드리고, 조금이라도 그 은혜에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송영진 감독에게 한 마디?
송영진 감독에게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전하고 싶다. 많은 전술을 갖고 경기를 해봤지만 내가 볼 때 가능성이 정말 높은 감독이다. 이 패배가 송 감독에게 많은 공부가 됐을 것이다. 실망하지 않고 다음 시즌에 또 도전했으면 한다. 송 감독이 팀을 챔피언결정전까지 끌고 올라온 걸 높게 평가한다. 앞으로 좋은 감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연고지 이전 후 첫 우승?
우리가 정규리그 5위를 하는 바람에 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 3, 4차전 관중들이 KCC 연호하면서 응원해주신 게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선수들이 그런 응원을 받으면 힘이 나지 않을 수가 없다. 다음 시즌에도 계속 이어지면 KBL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좋은 환경 속에서 많은 팬들 모시고 계속 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

패장 KT 송영진 감독 인터뷰


시리즈 총평?
오늘 3쿼터에 슛이 좀 안 들어갔다. 무리한 공격도 나오면서 속공을 많이 허용했다. 때문에 분위기가 넘어갔다. (패리스) 배스와 (마이클) 에릭이 좋은 컨디션이 아닌데 상대 외국선수를 막다보니 찬스를 많이 줬다. 무기력하게 진 부분에 대허서는 선수들이 반성해야 한다. 팬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

가장 아쉬운 점?
3차전이 아쉽다. 좋은 흐름을 갖고 승기를 잡았는데 이겼다면 또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 선수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부임 첫 시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
선수들이 정말로 열심히 뛰어줬다. 악조건이라면 악조건인 상황에서 나를 잘 따라와주서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 다음 시즌에는 대비 잘해서 아쉬움이 없도록 잘해보겠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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