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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체조 에이스' 김한솔(28·서울시청)이 파리올림픽 마지막 남은 티켓 한 장을 획득했다. 리우, 도쿄올림픽에 이어 3연속 올림픽행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조협회는 4∼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4년 국제대회 출전 선수 및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24명이 출전한 선발전 후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 대표팀 감독 추천, 선발전 성적 및 국내외 대회 배점 등을 합산해 김한솔을 파리올림픽 파견 선수로 최종 확정했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안마 국제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따낸 허웅(제천시청), 선발전 개인종합 1위에 오른 '차세대 에이스' 문건영(광주체고) 등 3명을 최종후보로 놓고 2시간 가까운 마라톤 회의 끝에 김한솔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남자체조가 단체전에서 탈락한 비상 상황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양학선, 2021년 도쿄올림픽 신재환의 금메달 계보를 이을, '메달 획득 가능성'을 선발 조건 중 최우선 순위로 뒀다.

론 끝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마루운동 2연패를 기록하며 도마 등 뛰는 종목에 능하고 큰 무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김한솔의 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김한솔은 2016년 리우올림픽 단체전 멤버로 나섰고, 2020 도쿄올림픽 마루운동 결승 8위에 오르며 지난 10년간 남자체조를 대표해온 에이스다.

이로써 남자체조 이준호(천안시청), 류성현(한체대), 김한솔 등 파리올림픽 개인 자격 출전자 3명이 모두 확정됐다. 한국 남자체조는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파리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놓쳤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2021년 도쿄 대회까지 8회 연속 본선행에 성공했던 남자 체조가 32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단체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후 한국은 단체전 티켓을 못 딴 국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국제체조연맹(FIG)이 배분하는 개인전 출전권에 치열하게 도전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 이준호가 가장 먼저 개인종합 출전권 8장 중 한 장을 손에 넣었고, 류성현이 FIG 종목별 월드컵 시리즈에서 주종목 마루운동에서 상위 2위내에 들면서 두 번째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어 이날 김한솔이 FIG가 단체전 출전이 불가한, 세계선수권 상위 3개국에 1장씩 배정하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몫 출전권 1장을 획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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