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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티켓의 마지막 주인공은 클리블랜드였다. 그 중심에는 도노반 미첼이 있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에서 106-94로 역전승, 4승 3패로 시리즈를 따냈다.

클리블랜드가 동부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건 파이널 준우승을 차지한 2017-2018시즌 이후 6년 만이었다. 또한 르브론 제임스 없이 이를 이뤄낸 건 무려 30년 만이다. 클리블랜드는 보스턴 셀틱스와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2쿼터 한때 18점까지 벌어졌던 격차를 뒤집으며 따낸 역전승이었다. 현지 언론 ‘ESPN’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 18점 차를 뒤집은 건 1997년 이후 27년 만이었다.

대역전승의 주역은 미첼이었다. 미첼은 39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클리블랜드에 드라마틱한 승리를 안겼다. 자유투를 17개 가운데 15개 넣었고, 3쿼터에만 18점을 퍼부으며 역전승의 서막을 알렸다.

무릎 통증을 안고도 뽐낸 괴력이었다. 미첼은 6차전에서도 50점으로 활약한 바 있다. 플레이오프 6, 7차전에서 총 89점을 올렸고, 이는 역대 2위였다. 1위는 앨런 아이버슨이 2001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기록한 90점이다.

미첼이 소속 팀을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로 이끈 건 유타 재즈 시절이었던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이었다. 클리블랜드는 미첼을 영입한 지난 시즌 역시 동부 컨퍼런스 4번 시드를 따냈지만, 1라운드에서 뉴욕 닉스에 업셋을 당한 바 있다.

미첼은 경기 종료 후 “1라운드 패배는 너무 지겹지 않나. 우리는 열심히 싸웠고, 나도 공격에 집중했다. 무릎 통증이 있지만, 시즌이 끝나면 3개월 동안 재활할 수 있다. 그래서 정신력을 발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1라운드 통과가 아니다.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고, 이제 다음 목표를 달성할 차례다. 클리블랜드가 나를 영입했을 때 세운 목표도 1라운드가 아닌 계속해서 시리즈를 이겨나가는 것이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플레이오프 6, 7차전 도합 득점 순위
1위 앨런 아이버슨 2001년 컨퍼런스 파이널 90점
2위 도노반 미첼 2024년 1라운드 89점
3위 도미니크 윌킨스 1988년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82점
3위 지미 버틀러 2022년 컨퍼런스 파이널 82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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