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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감독이 댈러스와의 동행을 연장한다.


'디 애슬레틱'은 6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 제이슨 키드 감독이 다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키드는 1994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댈러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할 정도로 매버릭스와 인연이 깊은 사나이다. 10번의 올스타 선정 이력이 있으며 은퇴 후 네이스미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현역 시절의 유일한 파이널 우승(2010-2011시즌)도 댈러스에서 이뤘다.


은퇴 후 브루클린 감독을 시작으로 빠르게 NBA 사령탑 자리를 맡은 키드는 밀워키 감독, 레이커스 코치를 거쳐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친정 댈러스로 돌아왔다. 댈러스에는 또다른 장신 가드 루카 돈치치가 에이스로 버티고 있었다.


댈러스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에 팀을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려놓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이어진 시즌에는 처참한 실패를 맛봤다. 시즌 도중에 카이리 어빙을 트레이드로 데려오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플레이-인 토너먼트에도 오르지 못했다.


이번 시즌 댈러스는 확실하게 달라졌다. 어빙이 팀에 완벽하게 녹아들었고 돈치치와 함께 내뿜는 폭발력이 상당하다. 시즌 중반 이후 댈러스는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팀이 됐고 PJ 워싱턴, 다니엘 가포드 등 이적생 효과까지 누리며 전력을 보강했다.








그 결과 정규시즌 50승 32패를 거둔 것에 이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4승 2패로 LA 클리퍼스를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구단에서는 2라운드 시리즈가 시작하기 전 연장 계약 발표로 키드 감독 체제에 힘을 실어줬다.


니코 해리슨 댈러스 단장은 “제이슨 키드를 오랫동안 알고 있었고 앞으로 이 팀을 이끌어 갈 더 나은 후보를 생각할 수 없다. NBA 챔피언 출신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키드가 팀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능력을 제공한다“고 키드를 치켜세웠다.


돈치치와 어빙을 앞세운 댈러스는 8일부터 서부 1번시드 오클라호마시티와 2라운드 시리즈에 돌입한다. 팀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키드 감독이 거함을 무너트릴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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