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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 센다이가 오치아이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일본 B.리그 센다이 89ERS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025시즌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오치아이 요시히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새 사령탑 선임으로 기존의 후지타 히로키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됐다. 후지타 감독은 2021-2022시즌 센다이 지휘봉을 잡았고, B2 소속이었던 팀을 B.리그로 승격시켰다. 2022-2023시즌 19승 41패, 올 시즌 27승 33패를 기록하며 센다이를 성장시켰다. 센다이에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린 그는 B.리그 내 타 팀 사령탑으로 가게 될 예정이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오치아이 감독은 1982년생으로 일본 대학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하쿠오대학 어시스턴트 코치와 감독으로 경험을 쌓은 그는 2018년부터 센다이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았다. 이번 시즌까지 후지타 감독을 훌륭하게 보좌했고, 돌아오는 시즌 센다이 사령탑이 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센다이의 사령탑이 교체되면서 양재민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센다이로 이적한 양재민은 정규리그 56경기에서 평균 19분 23초를 동안 5.9점 3.5리바운드 1.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오가며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후지타 감독을 신임을 얻어 꾸준히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양재민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센다이는 양재민과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후지타 감독이 팀을 떠났기에 양재민도 고민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FA 시장에 나가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아 볼 수도 있다.

오치아이 감독이 새롭게 선임된 센다이. 양재민은 다음 시즌에도 센다이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빌까. 그의 거취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 사진_센다이 공식 홈페이지 캡쳐, 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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