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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는 2024 FA 설명회가 열렸다.


FA 자격 행사를 앞둔 선수들이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다. 정관장의 스마일 가이 박지훈 또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박지훈은 정관장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하며 스텝업하는 시즌을 보냈다. '지미 타임'으로 칭해지는 승부처에서의 존재감 또한 여전했다.


그런 활약을 바탕으로 박지훈은 이번 FA 가드 포지션에서 이재도와 더불어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공수에서 고르게 능력치를 갖춘 선수를 찾기는 쉽지 않다.


박지훈은 우선 “푹 쉬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잘 지내고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설명회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웃음) 정확하게 규정이나 일정에 대해서 다시 짚어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거기에 부응해야겠다는 박지훈의 의지도 강하다.


박지훈은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한 일이다.(웃음) 어쨌든 말씀해주시면 기분은 좋다. FA 잘해서 그에 맞게 보여드려야하는 부분도 있다. FA가 끝이 아니다. 이제 시작이고 얼마를 받을 지는 모르지만 돈에 맞는 값어치를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보다도 향상된 모습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첫 FA 행사인 만큼 결정에 신중해야 한다. 주변에서도 박지훈에게 많은 조언을 건네주고 있다고 한다.


박지훈은 “친한 형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정말 냉정하게 개인적으로 저를 생각해서 잘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그 부분에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이재도, 전성현, 오세근, 문성곤 등 내부 FA 대어 자원들을 최근 이적 시장에서 연거푸 놓친 바 있다. 정관장 팬들이 박지훈 잔류를 크게 갈망하는 이유다.


박지훈 또한 팀 선배이자 영구결번인 “(양)희종이 형처럼“이라고 말할 정도로 정관장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하지만 잔류를 100% 확신할 수는 없다.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곳이 FA 시장이다. 일단 정관장에 남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이적을 아예 배제한 것은 아니다.


박지훈은 “항상 말하는 게 구단과 작년에 계약할 때도 솔직히 (양)희종이 형 같은 루트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다 포기할 수도 없다. 팀에 남는 게 가장 좋지만 어느 정도의 대우를 해주신다면 딱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는 답을 남겼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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