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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가 레이커스와 1년 더 동행한다.


훕스하이프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찬 우드가 약 300만 달러 규모의 플레이어 옵션을 실행해 다음 시즌에도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다고 보도했다.


언드래프티 출신으로 2015-2016시즌 NBA 무대에 데뷔한 우드는 득점력이 뛰어난 빅맨으로 2019-2020시즌 디트로이트 시절 평균 13.1득점 6.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조금씩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휴스턴에서 2020-2021시즌 평균 21.0득점 9.6리바운드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우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댈러스로 이적한 후에도 평균 16.6득점 7.3리바운드에 3점슛 성공률 37.6%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강점이 뚜렷한 우드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을 때까지만 해도 그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팀이 달려들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시장은 우드의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공격에 비해 수비 약점이 뚜렷했던 그는 원하는 금액의 계약을 제시받지 못해 한때 FA 미아가 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결국 우드는 뒤늦게 레이커스와 2년 570만 달러 규모의 베테랑 미니멈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주로 벤치에서 출전한 우드는 팀의 핵심 빅맨인 앤써니 데이비스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수행하며 50경기 평균 6.9득점 5.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시즌 막판에 당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플레이오프에서는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옵트 아웃을 통해 다시 FA 시장에 나올 수도 있었지만 우드가 이번 시즌에 보여준 모습은 기대 이하였기 때문에 플레이어 옵션 실행을 통해 FA 재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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