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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198cm 아포짓 반야 부키리치(세르비아)와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2024년 여자부 트라이아웃 최대 변수다.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실시되고 있다. 9일 오전까지 연습경기가 진행된 뒤 오후 3시 드래프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GS칼텍스는 재계약을 택했다. 두 팀은 8일 오후 6시 이전에 계약서를 연맹에 제출했다. 현대건설은 2023-24시즌 함께 우승을 일군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카메룬),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득점 1위를 차지한 지젤 실바(쿠바/아제르바이잔)와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당초 한국도로공사는 새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고자 했다. 하지만 올해 트라이아웃 초청선수 기량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도 부키리치와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점쳐졌다. 이날 오후 6시 직전까지 오랜 고민 끝에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시아쿼터를 통해 189cm 아웃사이드 히터 유니에스카 로블레스 바티스타(카자흐스탄)를 영입했다. 아포짓 소화도 가능한 선수다. 이에 앞서 자유계약선수(FA)인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퍼즐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의 고민이 깊다.

한국도로공사는 트라이아웃 초청선수 중 아포짓 뿐만 아니라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까지 점검하며 여러 조합을 구상 중이다.

더군다나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시즌 성적에 따라 드래프트에서 7위 페퍼저축은행의 35개 다음으로 많은 30개의 구슬을 갖고 지명권 순서 추첨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가 부키리치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지만, 드래프트 추첨 순서에서 부키리치가 남아있다면 지명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부키리치를 높게 평가하는 다른 팀들도 있다. 1999년생 부키리치는 2023-24시즌 정규리그 36경기 141세트 출전, 935점을 터뜨렸다. 득점 3위, 공격 8위, 서브 10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부키리치는 시즌 초반 적응하는 데 고전했지만, 이내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20점 이후 결정력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성장 가능성은 남아있다.

또 올해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부키리치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선수 혹은 팀에 어울리는 선수를 찾기가 어렵다. 장신 아포짓이 필요한 팀에서는 부키리치까지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다. 부키리치가 새로운 팀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

아포짓 중에서는 1995년생의 194cm 바르바라 자비치(크로아티아)가 돋보인 가운데 2003년생의 183cm 메렐린 니콜로바(불가리아), 2000년생의 192cm 빅토리아 댄착(우크라이나) 등도 관심을 받고 있다. 초청받은 7명의 아웃사이드 히터 중에서는 1996년생의 186cm 아나스타샤 구에라(이탈리아), 1999년생의 187cm 티아라 시저 등도 눈길을 끈다.

9일 한국도로공사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흥국생명도 윌로우 존슨(미국)과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현대건설, GS칼텍스를 제외한 5개 팀에서 드래프트 지명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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