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부상에서 돌아오자 마자 4번타자 출격이다.

키움 히어로즈의 차세대 중심타자 이주형이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했다.

키움은 8일 투수 이종민을 1군엔트리에서 제외시켰고9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주형을 1군에 등록했다. 그리고 곧바로 4번-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키움은 이날 이용규(우익수)-송성문(1루수)-김혜성(2루수)-이주형(지명타자)-변상권(좌익수)-김휘집(유격수)-고영우(3루수)-김재현(포수)-박수종(중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아직 100%의 몸은 아니지만 치는데는 지장이 없고 뛰는 것만 조절해서 하면 괜찮을 것 같다. 뛰는 것은 차츰 올려야 할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이주형이 라인업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이 확연하게 차이가 있다“면서 “일단 이주형의 복귀를 환영하는 바다“라며 웃었다.

이주형은 지난해 막판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올시즌엔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다. 지난해 최원태를 보내고 데려와 타율 3할2푼6리(215타수 70안타) 6홈런, 36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이정후가 떠난 키움의 '포스트 이정후'로 떠올랐고, 올시즌도 초반 7경기서 타율 4할8푼3리(29타수 14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다 부상으로 빠졌다.

아직은 100%의 몸상태가 아니라 뛰는 부분은 완벽하지 않은 상태. 다시 부상이 오는 것은 막아야 한다. 홍 감독은 이주형의 관리에 대해서 “주루나 수비 때 뛰는 것은 선수 본인이 해야 하는 것이라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면서 “지명타자나 대타, 휴식 차원에서 라인업에서 빼는 것 정도의 관리를 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이 선발에서 제외된 부분은 두산 선발 최원준 때문이라고. 홍 감독은 “도슨이 사이드암 투수에 약한 면을 보였고, 체력적인 것도 감안했다“라고 설명했다. 도슨은 올시즌 타율 3할3푼8리(145타수 49안타) 6홈런 23타점의 좋은 타격을 보이고 있다. 우투수에 타율 3할4푼1리, 좌투수에 타율 3할4푼의 좋은 타격을 했지만 사이드암 투수에는 2할8푼6리의 상대적으로 낮은 타율을 기록 중이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15건, 페이지 : 9/5142
    • [뉴스] “팬들이 없다면 나도 없었을 것” 군 입대 ..

      [점프볼=조영두 기자] 군 입대를 앞둔 양홍석(27, 195cm)이 사비를 들여 팬 미팅을 개최했다.19일 창원시 근교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양홍석 팬 미팅이 열렸다. 상무 입대를 하루 앞둔 그는 사전에 선정된 10..

      [24-05-20 08:00:20]
    • [뉴스] ‘일본-외국 선수 가교 역할’ 장문호가 느낀..

      [점프볼=이재범 기자] “외국선수들은 일본 선수들의 상황을, 일본 선수들은 외국선수들의 상황을 정확하게 몰라서 제가 중간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2022~2023시즌을 끝으로 KBL에서 은퇴했던 장문호는 일본으로..

      [24-05-20 07:51:33]
    • [뉴스] 이도윤 호수비에 엄지 척 선사한 류현진, '..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괴물' 류현진이 집중력 있는 수비를 선보인 이도윤을 향해 엄지 척을 선사했다.한화 이글스는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7안타를 몰..

      [24-05-20 07:46:00]
    • [뉴스] 새내기 마무리에게 끔찍했던 7:2→7:6 무..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다쳐라. 너희들 뒤졌어 이런 마음으로 던져야지.“LG 트윈스에게 2024시즌을 돌아볼 때 5월 18일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선발 최원태의 안정적인 피칭 속에 김범석의 연타석 홈런까..

      [24-05-20 07:40:00]
    • [뉴스] 김다인부터 모랄레스 감독까지, 모두가 역량을..

      최근 3년 간 치른 여자배구 대표팀의 경기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이 나온 경기였다. 그 결과 수년째 이어져 온 태국전의 상대 전적 우위를 지켰다.한국이 20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마라카나지뉴에서 치러..

      [24-05-20 07:29:40]
    • [뉴스] 지긋지긋했던 연패, 드디어 끝! 한국, 태국..

      지긋지긋했던 한국의 VNL 연패가 드디어 끝났다.한국이 한국 시간 20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마라카나지뉴에서 치러진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부 1주차 경기에서 태국에 세트..

      [24-05-20 07:26:00]
    • [뉴스] '승리요정' 등극한 회장님들...이게 다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 시즌에도 야구장을 찾는 회장님들. 높은 '직관 승률'이 눈길을 끈다.한화 김승연 회장은 올시즌 '끝내주는 남자'다.팀이 많이 이기지 못하지만 회장님만 오시면 짜릿한 끝내기 드라마를 선사..

      [24-05-20 06:40:00]
    • [뉴스] 연봉 달랑 8억에 타율 3위, 안타 4위....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몸값은 꼴찌인데 이렇게 예쁠 수가.KBO리그 10개팀의 한 시즌 농사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 바로 외국인 선수 농사다. 큰 돈을 투자해 데려오는 만큼, 투-타 모두에서 외국인 선수 진용이..

      [24-05-20 06:31:00]
    • [뉴스] [매거진] 한국 찾은 데릭 피셔 “샤크-코비..

      [점프볼=정지욱 기자] 2000년대 ‘LA 레이커스 왕조’ 멤버 데릭 피셔가 한국을 찾았다. 샤크-코비, 코비-가솔 시대를 모두 경험한 포인트가드, 롤 플레이어였음에도 유독 클러치에 강렬했던 사나이와의 만남. 긴말할..

      [24-05-20 06:00:30]
    • [뉴스] [매거진] ‘양홍석부터 강이슬까지’ 잠스트와..

      [점프볼=조영두 기자] 국가대표, 프로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잠스트는 발목, 무릎 등 관절부위 보호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NBA스타 트레이 영(애틀랜타 호크스)이 잠스트의 제품을 착용하는 것..

      [24-05-20 06:00:08]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