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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현장에 온 선수 중 한국어로 정겹게 인사하는 이들도 있었다.

2024 남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시작됐다.

남자부 역시 여자부 일정과 동일하게 첫날인 9일 오전에는 메디컬 체크를, 오후에는 연습경기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메디컬 체크 도중 취재진을 만난 몇몇 선수들은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날 초청 선수 40명 중 3명의 참가 취소로 37명이 트라이아웃 현장에 나타났다. V-리그 유경험자만 7명이다.

1993년생의 206cm 아포짓 카일 러셀(미국)은 여전히 ‘콧수염 사나이’였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활짝 웃었다. 러셀은 2020-21시즌 한국전력, 2021-22시즌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정규리그 36경기 연속 서브 득점을 올리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직전 시즌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한 ‘뉴페이스’였던 마테이 콕(슬로베니아)도 신청서를 냈다. 마테이는 2023-24시즌 우리카드 소속으로 맹활약했지만 정규리그 막판 왼발목 부상으로 팀을 떠나야만 했다. 회복 후 다시 돌아온 마테이다. V-리그 재도전에 나섰다.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발목 상태에 대해 한국어로 “괜찮아”라고 답하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초청선수 중 최고령 선수는 1987년생의 파벨 모로즈다. 모로즈는 2015-16시즌 대한항공 소속으로 V-리그 무대에 오른 바 있다. 207cm 아포짓이다.



러셀과 마테이, 모로즈 모두 사전 조사에서 각각 1개 구단으로부터 1위를 받기도 했다.

현대캐피탈 대체 외국인 선수였던 1990년생의 200cm 아웃사이드 히터 로날드 히메네즈(콜롬비아)도 등장했다.

1991년생의 206cm 아포짓 아르파드 바로티(헝가리) 역시 V-리그 경력이 화려하다. 2013-14시즌 러시앤캐시(현 OK금융그룹), 2016-17시즌 한국전력, 2017-18시즌 현대캐피탈 지명을 받은 바 있다.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도 있다. 1997년생의 201cm 아포짓 마테우스 크라우척(브라질)도, 1989년생의 212cm 아포짓 토마스 에드가(호주)가 V-리그 문을 두드린다.

사진_두바이/이보미 기자,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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