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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알폰소 데이비스를 향한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바이에른은 3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0-2로 완패했다. 이번 패배로 바이에른은 2위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바이에른이 공식 SNS를 통해서 데어 클라시커 패배 결과를 올리자 팬들의 분노가 담긴 댓글이 빗발쳤다. 많은 팬들이 당장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투헬 감독만큼이나 민심을 잃어버린 선수가 있다면 바로 알폰소였다. 알폰소는 최근 바이에른과 재계약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바이에른 수뇌부는 다음 시즌이면 팀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알폰소를 붙잡기 위해서 지난 시즌부터 대화의 창구를 열었다.그러나 그때마다 알폰소와의 협상은 돌파구를 찾기 어려웠다. 알폰소가 무리한 연봉 요구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알폰소의 현재 연봉은 1,125만 유로(약 163억 원)로 팀에서 11번째로 높다.

폰소는 이번에 바이에른과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2,000만 유로(약 290억 원)의 연봉을 원하고 있다. 이는 바이에른에서 레전드로 남게 될 마누엘 노이어와 토마스 뮐러 다음으로 높은 액수다. 바이에른은 연봉 체계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구단이기 때문에 이를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진행된 협상에서 바이에른은 보너스를 포함해 1,400만 유로(약 203억 원)를 제시했지만 알폰소는 이마저도 거절했다. 또한 구단에서 요청한 빠른 결정을 내리라는 요구에도 에이전트가 공개적으로 불만을 내비치면서 구단 안팎으로 잡음을 만들고 있다. 알폰소가 바이에른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문제가 생기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대화를 나눈 뒤 구두 합의를 한 것도 알려지면서 팬들의 민심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팬들은 “알폰소는 이딴 경기력으로 2,0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알폰소는 1년에 500만 유로(약 73억 원)를 받을 실력으로 2,000만 유로를 원한다“는 댓글을 수없이 남겼다.

바이에른 수뇌부 역시 알폰소를 정리하는 분위기로 가는 모양새다. 다만 문제는 알폰소를 노리는 레알이 바이에른에서 요구하는 이적료를 맞춰줄 생각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6,000만 유로(약 872억 원)의 가치를 지닌 선수를 영입하는데 3,000만 유로(약 436억 원)만 준비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바이에른은 최소 5,000만 유로(약 728억 원)는 받아야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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