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커스 래시포드(맨유)의 경기 태도가 또 다시 논란을 야기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 출신 제이미 레드냅이 래시포드의 경기력에 비판적이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31일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15승3무11패(승점 48)를 기록하며 6위에 랭크됐다.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두 팀은 전후반 90분 동안 '0'의 균형을 깨지 못했다. 시간은 후반 추가 시간으로 이어졌다. 맨유가 기나긴 침묵을 깨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상대 진영에서 힘겹게 볼을 지켜냈다. 카세미루의 패스를 메이슨 마운트가 중거리슛으로 완성했다. 맨유가 1-0 리드를 잡았다. 마운트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기록한 첫 득점이었다. 맨유는 승리한 것처럼 기뻐했다. 브렌트포드는 물러서지 않았다. 3분 뒤 기어코 1-1 동점을 만들었다. 크리스토퍼 아예르가 이반 토니의 패스를 받아 동점을 완성했다. 두 팀은 결승골을 향해 치열하게 붙었다. 하지만 승패는 갈리지 않았다. 경기는 1대1로 마감됐다.

이날 선발 출전한 래시포드는 80분 동안 슈팅 1개를 시도하는 데 그쳤다. 그는 후반 35분 카세미루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레드냅은 래시포드의 움직임 부족을 한탄했다. 래시포드가 더 많은 에너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레드냅은 스카이스포츠 해설에서 “맨유 팬들은 정말 많은 기대를 했을 것이다. 직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리버풀과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들은 싸움에서 이기려는 노력이 부족하다. 믿을 수 없다. 래시포드는 약간 재밌는 것처럼 돌아다닌다. 여긴 EPL이다. 승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리그 28경기에서 7골 2도움 중이다. 뚝 떨어진 경기력은 물론, 이른바 '나이트 클럽 사건'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4526건, 페이지 : 36/1453
    • [뉴스] 김천 상무는 공격수 '기회의 땅', 조규성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내 공격수에게 기회의 땅이다.“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의 말에는 이유가 있다. 김천 상무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4경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막 4경기에서 3승1패를..

      [24-04-01 07:07:00]
    • [뉴스] '1위' 내줘도 여유만만 홍명보 감독, '라..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제 유일한 'K리그1 무패'팀이다. 디펜딩챔피언 울산 HD의 위력은 여전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출발에서 6연승을 거둔 것과 비교하면 '독주'는 없다.달라진 것은 무승부 경기가 많아졌다는 ..

      [24-04-01 05:50:00]
    • [뉴스] '떠날 사람 정해뒀다' 뮌헨, CB '딱 한..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판매할 수 센터백은 단 한 명이다.독일의 푸스발유로파는 31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 레니 요로는 레알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바이에른의 여름 이적시..

      [24-04-01 05:45:00]
    • [뉴스] 'SON 무관도 혹시 너 때문?'...트로피..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해리 케인의 무관 저주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31일(한국시각) '팬들은 바이에른이 도르트문트에서 패배한 후 케인이 저주받았다고 확신했다'라고 보도했다.바이..

      [24-04-01 04:47:00]
    • [뉴스] '리버풀만 웃었다' 답답했던 맨시티-아스널,..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승부를 내지 못하며, 선두 리버풀 추격에 실패했다.맨시티는 1일(한국시각) 영국 멘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

      [24-04-01 02:32:00]
    • [뉴스] '손흥민이 유독 힘든 이유 있었네' 토트넘,..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캡틴쏜' 손흥민(32)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팀 중 추가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31일(한국시각), 통계업체 '옵..

      [24-04-01 00:10:00]
    • [뉴스] 북한전 몰수승→최종 예선 진출 확정 日 가벼..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일본축구협회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북한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겸 2027년 아..

      [24-03-31 22:30:00]
    • [뉴스] 포르투갈에선 벤치딱 → 비판 받은 호날두,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경기력에 대해 공개 비판을 받은 뒤 보란듯이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SNS 게시물을 올렸다.호날두는 31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므르술파크에서 열린 ..

      [24-03-31 22:13:00]
    • [뉴스] '우승후보 격돌' 수원 잡은 부산, '군입대..

      우승후보의 격돌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가 수원 삼성을 잡고 7위로 뛰어올랐다.부산은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에서 전반 터진 페신의 결승골을 잘..

      [24-03-31 21:04:00]
    • [뉴스] “토트넘은 리버풀과 동급“ 루턴 타운 감독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루턴 타운은 이변을 노렸다. 그러나 토트넘은 '넘사벽'이었다.롭 에드워즈 루턴 타운 감독이 탄식했다. 토트넘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

      [24-03-31 20:52: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