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처럼 해리 케인도 도르트문트 킬러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도르트문트와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60점으로 2위인 바이에른과 승점 50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의 맞대결이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케인의 출전 여부에 축구 팬들이 많이 관심을 가졌다. 케인은 3월 A매치를 치르기 직전에 골대에 발목이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합류해서 부상을 최대한 빨리 회복해 경기를 뛰려고 준비했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결국 대표팀 일정에서 하차해 독일로 복귀했다.

케인은 독일로 돌아와 빠르게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더비인 데어 클라시커에 출전이 가능해졌다. 케인이 도르트문트전에서 선발로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바이에른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Bayern & Germany'에서 흥미로운 기록을 전했다.'케인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5경기에서 7골을 넣었는다. 이는 잉글랜드 소속이 아닌 팀을 상대로 한 최다 득점이다'고 설명했다. 케인은 토트넘 소속으로 도르트문트와 4번 만났다. 첫 대결에는 후보로 나와서 득점에 실패했지만 선발로 나온 경기에서는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이 골을 넣은 경기에서는 도르트문트한테 전승을 거뒀다.

케인이 바이에른으로 이적해도 마찬가지였다. 케인은 자신의 첫 데어 클라시커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꿀벌' 도르트문트 군단은 케인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이 된 것이다.

도르트문트 킬러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슈퍼스타는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도르트문트를 12번 만나서 무려 9골을 넣었을 정도로 강했다. 결과도 압도적이다. 12경기에서 8승 1무 3패로 도르트문트 킬러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손흥민이 독일 무대를 떠난 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도르트문트는 손흥민이 커리어에서 4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일 정도다. 오죽하면 손흥민이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팀을 상대만 만나면 킬러가 된다는 분석까지 나왔을까. 손흥민의 EPL 득점왕 달성 경기 역시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노리치 시티였다.

영혼의 파트너인 손흥민과 케인은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속된 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준 셈이다.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의 공격 듀오였던 두 선수는 이런 공통점까지 가지고 있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4523건, 페이지 : 38/1453
    • [뉴스] “콘테 유산, 伊로 돌아와“ 이제야 가치 인..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젊은피'들이 상종가다.맨유가 센터백 미키 판 더 펜(23)의 영입에 도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왼쪽 풀백 데스티니 우도지(22)도 그 대열에 가세했다.영국의 '토트넘 뉴스'는 3..

      [24-03-31 16:51:00]
    • [뉴스] [현장인터뷰]김기동 감독 “승점 1점도 다행..

      [춘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강원 원정에서 비긴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하는 경기라고 총평했다.김 감독은 3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에서 ..

      [24-03-31 16:39:00]
    • [뉴스] 김민재 바이에른 떠나나.. 피바람 권유 →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올 여름 뮌헨에 피바람이 불 예정이다. 독일 최고의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이 근 10년 만에 최악의 시즌을 보낸 뒤 혹독한 리빌딩이 요구되고 있다.영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31..

      [24-03-31 16:39:00]
    • [뉴스] [현장 인터뷰]군입대 하는 '애제자' 김찬 ..

      [수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찬이요? 이제 모르는 사람이에요.“박진섭 부산 아이파크 감독의 농담이었다. 부산 아이파크는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를 치른다. 승..

      [24-03-31 16:28:00]
    • [뉴스] [현장 인터뷰]'카즈키 복귀'에 미소짓는 염..

      [수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수원 삼성의 아시아쿼터 카즈키가 복귀한다.수원과 부산 아이파크는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를 치른다. 공개된 수원의 베스트11에서 가장 눈에 띄는..

      [24-03-31 16:06:00]
    • [뉴스] “'재밌네'하며 걸어다니고 있다“ 게을러빠진..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재미 삼아 걸어다니고 있다.“리버풀, 토트넘 출신 축구해설가 제이미 레드냅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마커스 래시포드의 게으른 플레이를 맹비난했다.맨유는 31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03-31 16:01:00]
    • [뉴스] [현장리뷰]'윌리안 장군→이상헌 멍군' 10..

      [춘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강원과 서울이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양팀은 31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26분 서울..

      [24-03-31 16:00:00]
    • [뉴스] '믿는 다이어'에 발등 찍힌 투헬, 김민재의..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센터백' 김민재(28)를 벤치에 앉힌 바이에른 뮌헨이 10년만에 대굴욕을 당했다.뮌헨은 3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23~2024시즌..

      [24-03-31 15:46:00]
    • [뉴스] 김민재 외면하더니.. 결국 12년 만에 최악..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김민재(28·뮌헨)를 벤치에서 썩히던 바이에른 뮌헨이 사실상 12년 만에 최악의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바이에른은 2012~2013시즌부터 분데스리가 11연패 독주 중이었지만 제동이 걸렸다..

      [24-03-31 15:35:00]
    • [뉴스] '핑계 대지 마!' 통한의 3분 '눈앞에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선수들의 태도를 지적했다.영국 언론 메트로는 31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의 실수에 대해 얘기했다. 더 많은 것을 원한다고 했다'고 보도했다.맨유..

      [24-03-31 14:47: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