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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를 최우선 타깃으로 정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9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여름 깁스-화이트와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깁스-화이트와 새로운 센터 포워드를 최종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깁스-화이트는 울버햄튼이 키워낸 재능이다. 2000년생의 선수가 2017년부터 울버햄튼 1군에 합류했다.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EPL)에 승격해서도 깁스-화이트를 애지중지하면서 키웠다.

그런데 깁스-화이트의 재능이 울버햄튼에서 제대로 피어오르기 전에 노팅엄 포레스트가 엄청난 제안을 해왔다. 아직 1군 무대에서 잠재력이 제대로 터지지 않은 선수를 2,500만 파운드(약 425억 원) 데려오기로 결정했다. 보너스 조항까지 포함하면 3,500만 파운드(약 595억 원)가 넘어가는 초대형 계약이었다. 깁스-화이트는 노팅엄의 결정에 부응했다. 첫 시즌 리그 5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역시 리그 3골 5도움으로 노팅엄의 공격을 지휘하고 있다. 깁스-화이트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페널티박스로 침투해 직접 득점을 노리거나 전진 드리블로 공격의 활로를 찾아주는 유형이다. 활동량도 많고, 팀에 기여하는 측면이 많지만 마무리에서는 아쉬움을 드러낼 때가 종종 있다.

깁스-화이트가 노팅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이적설이 더 쉽게 나올 수 있는 이유는 지금 노팅엄의 재정 상황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깁스-화이트를 영입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스카우터들은 깁스-화이트를 포스테코글루 스타일이라고 평가 중이다. 노팅엄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다음 시즌에 많은 주요 선수를 팔아야 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서 토트넘이 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설명했다.깁스-화이트가 좋은 자원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아쉬운 건 팀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줄 만한 선수는 아니라는 점이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갈 가능성이 높은 토트넘이기에 선수단에 여러 자원이 추가되는 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애매한 자원이 추가되는 건 자칫 악성 계약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제임스 매디슨이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깁스-화이트가 팀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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