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임대 수업을 보내놨더니 약속과 달리 쓰질 않는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후계자' 공격수 유망주 알레호 벨리스를 스페인 세비야에 임대를 맡겼으나 출전 시간이 너무 적어서 불만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각) '토트넘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라리가 클럽 세비야에 실망감을 느꼈다. 벨리스의 출전 시간이 부족해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이 아르헨티나의 어린 유망주는 출전 시간을 늘리기 위해 임대를 떠났지만 교체 출전 단 3회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벨리스는 2003년에 태어났다. 2023년 8월 토트넘이 아르헨티나 클럽 로사리오 센트랄에 이적료 1500만유로(약 220억원)를 주고 데리고 왔다. 벨리스는 키 1m86의 장신 스트라이커다. 공중볼 다툼에 능하고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난 타깃맨 유형이다. 토트넘이 차세대 센터포워드로 낙점해 영입했다.

올 시즌 토트넘에서는 자리가 없었다. 손흥민이 센터포워드로 변신해 워낙 대체불가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벨리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8경기 45분 밖에 나오지 못했다. 장기적으로는 벨리스가 손흥민의 뒤를 이어 중앙 공격수를 맡아야 한다. 토트넘은 결국 지난 2월 벨리스를 세비야로 보내 실전 경험을 쌓도록 배려했다.

하지만 세비야는 벨리스를 기껏 데려간 뒤 쓰지 않았다. 벨리스는 세비야에서 고작 3경기 23분 뛰었다. 토트넘과 포스테코글루 입장에서는 기가 막힐 노릇이다. 벨리스는 세비야에서도 네 번째 옵션이다.

세비야 키케 플로레스 감독은 “벨리스는 우리가 요청하는 대로 플레이한다. 그는 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아는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토트넘은 후속 조치 없이 말 뿐인 세비야에 실망했다.

플로레스는 “벨리스는 우리에게 좋은 느낌을 남겼다. 동시에 때때로 그렇게 좋은 느낌을 주지 않기도 했다. 그는 세 명의 경쟁자와 매우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더 많은 기회를 얻으려면 리듬이 바뀌어야 한다“라며 순순히 경기에 내보내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암시했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6279건, 페이지 : 2/1628
    • [뉴스] '유럽 3대 빅리그가 노린다' 30대 청년 ..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유럽의 유수 클럽들이 30대 차세대 감독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최근 유럽 축구계의 사령탑 이적시장에서 '귀하신 몸'으로 급부상한 이는 루벤 아모림 스포르팅 감독(39)이다.5일(한국시각) ..

      [24-04-05 17:16:00]
    • [뉴스] [K리그2 프리뷰]'선두' 충남아산, '무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순위표가 낯선 것은 K리그1만이 아니다. 4라운드 밖에 펼쳐지지 않았지만, '하나은행 K리그2 2024'의 순위표도 당초 예상과는 다른 그림이다. 2023시즌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던 충남..

      [24-04-05 16:21:00]
    • [뉴스] “매주 SON을 보는건 특권이죠“ 맨유 레전..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누가 골을 넣어도 신경쓰지 않는다. 팀 승리만 생각한다.“손흥민의 빅팬을 자청해온 '맨유 레전드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이 손흥민이 이타적 플레이로 세운 기록을 다시 한번 극찬했다.5일(한국..

      [24-04-05 14:34:00]
    • [뉴스] 샤이니 민호, 7일 K리그2 충북청주 홈 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 홈 경기를 직접 응원한다.충북청주는 “최윤겸 감독의 아들 샤이니 민호가 7일 오후 4시 30분 충북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24-04-05 14:24:00]
    • [뉴스] 토트넘 ‘189골 40도움’+‘118골 6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2015~2016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제일 공격 포인트를 많이 쌓았던 선수 1위와 3위를 데리고 있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4일(한국시각) 손흥민의 토트넘 400경기 ..

      [24-04-05 13:47:00]
    • [뉴스] 황선홍호, 파리행 티켓 걸린 U-23 아시안..

      '캡틴' 변준수 “대표팀,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영종도=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10회 연속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을 향한 '황선홍호'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위대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20..

      [24-04-05 13:08:00]
    • [뉴스] '어찌 이런 일이…'남아공 국가대표 유망주,..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유망 선수가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5일(한국시각)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남아프카공화국 1부리그 카이저 치프스의 수비수 루크 플뢰르(24)가 요하네스버그 시..

      [24-04-05 12:11:00]
    • [뉴스] “세트피스로만 10실점,골키퍼가 구멍“ 토트..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저 290억 골키퍼가 선발출전하는 한 토트넘은 나아지지 않을 것.“토트넘이 지난 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 1대1로 비긴 후 세트피스 수비와 골키퍼의 약점에 ..

      [24-04-05 12:04:00]
    • [뉴스] 홀란보다 더 괴물이다...'황제' 로드리의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로드리는 현 시점 전 세계 최고의 선수다.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4일(한국시각)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로드리가 얼마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조명..

      [24-04-05 11:47: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