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위고 요리스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토트넘이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요리스는 27일(한국시각) 영국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보낸 생활을 되돌아봤다. 요리스는 2023년을 끝으로 정들었던 토트넘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며 새로운 도전을 진행 중이다.

요리스는 토트넘과의 이별을 결심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먼저 설명해줬다. “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대화를 나누면서 나한테 있어서도, 클럽한테도 한 시대의 끝을 느꼈다. 레비 회장은 클럽이 새로운 것을 시작해야 한다고 느꼈고 난 완전히 이해했다. 나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요리스는 정든 토트넘을 떠날 생각이었지만 어디로 향할 것인지를 정하지는 못했다. 그 사이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했고, 그대로 이적시장이 마무리됐다. 요리스는 토트넘에 남아있었지만 경기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훈련만 했다. 이는 구단과 요리스가 합의한 사안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 도착했을 때 상황은 분명했다. 클럽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골키퍼에 대한 상황을 제시했고, 비카리오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우호적인 관계가 있었고, 서로 존중해줬다“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를 밖에서만 느낀 요리스였지만 그는 새로운 체제에서의 성공을 확신했다. 요리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축구에 대해 정말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있다. 정말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냈다. 그는 지난 4~5년 동안 우리가 익숙했던 것과는 다른 축구 스타일을 가져왔다“며 포스테코글루의 체제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이 연상되기 시작했다고 답변했다.“더 전환을 많이 하고, 이제는 공격적이고, 점유율을 더 높여가는 축구다. 토트넘 팬들이 기대했던 정말로 공격적인 팀이다. 우리가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플레이했던 방식이 떠오른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토트넘이 다시 한번 전성기를 열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요리스는 2012~2013시즌 시작 직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서로 이적에 합의한 2023~2024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는 요리스였다. 토트넘 역대 최다 출장 7위에 오를 정도로 팀에 공헌했던 요리스였다.

현재는 미국 로스엔젤로스 FC로 이적했다.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해 잘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6288건, 페이지 : 2/1629
    • [뉴스] '유럽 3대 빅리그가 노린다' 30대 청년 ..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유럽의 유수 클럽들이 30대 차세대 감독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최근 유럽 축구계의 사령탑 이적시장에서 '귀하신 몸'으로 급부상한 이는 루벤 아모림 스포르팅 감독(39)이다.5일(한국시각) ..

      [24-04-05 17:16:00]
    • [뉴스] [K리그2 프리뷰]'선두' 충남아산, '무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순위표가 낯선 것은 K리그1만이 아니다. 4라운드 밖에 펼쳐지지 않았지만, '하나은행 K리그2 2024'의 순위표도 당초 예상과는 다른 그림이다. 2023시즌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던 충남..

      [24-04-05 16:21:00]
    • [뉴스] “매주 SON을 보는건 특권이죠“ 맨유 레전..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누가 골을 넣어도 신경쓰지 않는다. 팀 승리만 생각한다.“손흥민의 빅팬을 자청해온 '맨유 레전드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이 손흥민이 이타적 플레이로 세운 기록을 다시 한번 극찬했다.5일(한국..

      [24-04-05 14:34:00]
    • [뉴스] 샤이니 민호, 7일 K리그2 충북청주 홈 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 홈 경기를 직접 응원한다.충북청주는 “최윤겸 감독의 아들 샤이니 민호가 7일 오후 4시 30분 충북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24-04-05 14:24:00]
    • [뉴스] 토트넘 ‘189골 40도움’+‘118골 6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2015~2016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제일 공격 포인트를 많이 쌓았던 선수 1위와 3위를 데리고 있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4일(한국시각) 손흥민의 토트넘 400경기 ..

      [24-04-05 13:47:00]
    • [뉴스] 황선홍호, 파리행 티켓 걸린 U-23 아시안..

      '캡틴' 변준수 “대표팀,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영종도=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10회 연속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을 향한 '황선홍호'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위대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20..

      [24-04-05 13:08:00]
    • [뉴스] '어찌 이런 일이…'남아공 국가대표 유망주,..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유망 선수가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5일(한국시각)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남아프카공화국 1부리그 카이저 치프스의 수비수 루크 플뢰르(24)가 요하네스버그 시..

      [24-04-05 12:11:00]
    • [뉴스] “세트피스로만 10실점,골키퍼가 구멍“ 토트..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저 290억 골키퍼가 선발출전하는 한 토트넘은 나아지지 않을 것.“토트넘이 지난 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 1대1로 비긴 후 세트피스 수비와 골키퍼의 약점에 ..

      [24-04-05 12:04:00]
    • [뉴스] 홀란보다 더 괴물이다...'황제' 로드리의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로드리는 현 시점 전 세계 최고의 선수다.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4일(한국시각)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로드리가 얼마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조명..

      [24-04-05 11:47: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