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베테랑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고민이 깊었던 SSG 랜더스에 희소식이 찾아왔다. 한유섬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SSG 한유섬은 지난 3일 인천 NC 다이노스전 도중 허벅지를 다쳤다. 주루 플레이를 하던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이후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허벅지 안쪽 근육 미세 손상 진단이 나왔고, 이튿날인 4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말소 당시에도 한유섬의 부상은 아주 심각하지는 않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었다. SSG 구단 관계자는 “열흘 뒤에는 1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었다.

다행히 상태가 빠르게 호전됐다. 한유섬은 최근 잠실 LG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 훈련을 함께 소화했다.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통증이 없어졌기에 정상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는 컨디션이라는 뜻이다.

한유섬은 9일에도 몸을 풀고 팀 동료들과 함께 연습 배팅을 무리 없이 마쳤다. 곧 실전에도 나선다. 이번 주말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에 출장해 실전 감각을 점검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에서도 별 문제가 없으면 수일 내로 1군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추신수, 고효준, 김성현 등 베테랑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줄줄이 이탈한 상황에서 한유섬의 복귀는 큰 힘이 된다. 한유섬은 현재까지 홈런 11개를 때려내며 최정, 강백호, 김도영, 페라자와 함께 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관건은 주루 플레이. 부상 부위가 허벅지였던만큼 타격은 당장도 문제가 없지만, 복귀 이후 주루 플레이는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0400건, 페이지 : 11/1040
    • [뉴스] 우여곡절 끝 1+1년 3억 FA 계약, 무너..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게 최고의 투자다!'슬로 스타터' KT 위즈가 스멀스멀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KT는 25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승리, 3연승을 달리며 7위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6연패에 빠진 6..

      [24-05-26 10:37:00]
    • [뉴스] '5월 2위' 롯데 이끈 윤동희, 80억 포..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절 워낙 잘 챙겨주셔서…전 '남이 형'이 입에 붙었어요.“11승 7패 1무. 5월의 롯데 자이언츠는 다르다. 극심한 부진과 거듭된 부상에도 그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5월 월간 성적만..

      [24-05-26 10:31:00]
    • [뉴스] 호수비에 '엄지 척' 해주던 괴물의 꿀밤, ..

      [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똑바로 던져야지~'이도윤의 짜릿한 호수비에 엄지 척을 선사했던 류현진이 이번엔 꿀밤 한대로 후배의 정신을 번쩍 들게했다.한화 이글스가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

      [24-05-26 10:10:00]
    • [뉴스] 4연패 탈출+타격 반등, 이제 남은 퍼즐은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또 다시 벼랑 끝에서 한숨을 돌렸다.KIA 타이거즈가 두 달여 만에 선두 자리를 내놓을 위기에서 벗어났다. 승차 없는 가운데 만난 두산과의 25일 광주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간격을 벌..

      [24-05-26 08:55:00]
    • [뉴스] '꼴찌 추락' 키움, 올 게 온 건가...아..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오히려 잘 버텼다고 해야 맞는 것 아닌가.“올 게 온 것인가. 반등의 여지는 있을까.키움 히어로즈가 꼴찌로 추락했다. 키움은 24, 25일 KT 위즈에 연달아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50..

      [24-05-26 08:41:00]
    • [뉴스] '터지면 웃음꽃 활짝' 연이틀 터진 박동원 ..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투런포, 솔로포, 스리런포.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며 홈 잠실에서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한 LG 박동원 맹활약에 염경엽 감독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무릎 부상으로 열흘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24-05-26 07:46:00]
    • [뉴스] 155km인데 볼넷만 7개. 그런데 안타는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 1라운드 유망주 신영우의 1군 복귀 피칭은 분명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그 속에 긍정적인 신호도 분명히 있었다.신영우는 25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24-05-26 07:40:00]
    • [뉴스] '어떡하나' 어깨 부여잡고 교체된 역사적 홈..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가뜩이나 팀이 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핵심 타자의 부상 교체. 너무나 안풀린다.SSG 랜더스 최정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최정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

      [24-05-26 07:31:00]
    • [뉴스] 기다렸다! 694일만의 선발 역투. 김진욱이..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22)이 시즌 첫 등판에서 모두에게 기대감을 심었다.자칫 잊혀진 유망주가 될 뻔했던 자신의 존재감을 사령탑에게 확실히 새겼다.김진욱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

      [24-05-26 07:21: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