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는 이번주 하위권 두팀을 만난다.

대구에서 8위 KT 위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 뒤 부산으로 이동해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선두 KIA에 3게임 차 뒤진 2위 삼성. 선두 탈환보다 2위 수성이 우선이다. 주중 매치업이 얼핏 쉬운 상대 처럼 보인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원래 하위권에 있을 두 팀이 아니다. 중위권 이상으로 치고 올라갈 에너지가 있는 두팀. 시즌 초 예기치 못한 줄부상 등 발목을 잡는 악재를 만났을 뿐이다. KT는 고영표 벤자민 엄상백 등 선발진 부상이, 롯데는 전준우 정훈 등 주축 타자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아직 팀당 50경기도 치르지 않은 시점. 현재 순위는 참고에 불과하다. 변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시즌이다.

KT는 선발진이 줄부상으로 초토화 된 것이 현 시점 가장 큰 고민이다.

쿠에바스를 중심으로 신인 원상현 육청명이 주축 선발인 상황. 주권 성재헌이 임시 선발로 공백을 메운다.

삼성은 3연전 중 기존 선발 육청명 쿠에바스 원상현을 만날 전망.

3연전 첫 판 기선제압이 중요해졌다. 롯데전 1차전 선발은 에이스 원태인이다. 21일 주중 첫 경기에 나오니, 이변이 없는 한 26일 롯데전 선발로 한주의 시작과 마무리를 책임지게 됐다.

더 원숙해진 모습으로 리그 정상급 에이스로 올라선 투수. 파죽의 5연승을 달리다 14일 SSG전에서 4실점 패전투수가 되며 브레이크가 걸렸다. 하지만 6이닝을 소화하며 선발투수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이 경기 전까지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중이었다.

올시즌 9경기 5승2패로 다승 공동 1위, 2.06의 평균자책점으로 KIA 네일에 이어 2위다. 퀄리티스타트 5차례로 나갈 때 마다 선발 책임을 다하는 든든한 청년 에이스.

KT와의 시즌 첫 만남. 경계해야 할 타자는 돌아온 해결사 로하스다. 원태인을 상대로 통산 11타수5안타(0.455) 1홈런 2타점으로 무척 강했다. 이밖에 원태인에게 강했던 조용호(0.391) 장성우(0.379, 2홈런), 배정대(0.375)는 요주의 인물이다. 홈런 타점 1위 강백호는 상대전적을 떠나 한방을 조심해야 할 경계대상 1호다.

삼성은 다행히 롯데와의 3연전에 주축 선발 윌커슨 박세웅을 피해갈 전망. 다만, 마지막 날인 26일 탈삼진왕 반즈를 만난다. 원태인과의 맞대결. 개인적 반등과 함께 팀의 2위 수성까지 이래저래 청년 에이스 원태인의 어깨가 가볍지 않을 한주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0273건, 페이지 : 11/1028
    • [뉴스] '이우성 또 도루를 했다고?' 95kg 거구..

      [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박찬호, 김도영도 아닌 KIA 이우성이 또 도루를 성공시켰다. 지난해까지 통산 도루가 13개밖에 없는 이우성이 벌써 올 시즌 6번째 도루를 성공시켰다.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

      [24-06-13 10:25:00]
    • [뉴스] “미친X, 5실점 하고 뭐하는 거야“ 최형우..

      [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미친X, 뭐하는 건가 했다.“KIA 타이거즈 베테랑 최형우는 왜 양현종을 보며 이상하다 생각하다, 정말 멋있다고 생각을 바꿨을까.KIA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

      [24-06-13 10:14:00]
    • [뉴스] 김대현 이어 이영하도 '학폭 혐의' 벗었다…..

      [공덕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영하(27·두산 베어스)도 '학교 폭력' 혐의에서 자유로워졌다.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항소 2-2부(이현우 임기환 이주현 부장판사)는 14일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영하에..

      [24-06-13 10:09:00]
    • [뉴스] 124억 MVP 손목→햄스트링 2차 부상. ..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연이은 부상 소식이다. 임찬규 최원태의 국내 선발들이 부상으로 빠지더니 야수의 중심인 오지환의 복귀마저 한달 이상 늦춰지게 됐다. 오지환의 공백을 메워주는 구본혁의 존재가 새삼 더 중요하게 ..

      [24-06-13 09:40:00]
    • [뉴스] “이정후 보는 것 같네요“ 감독 출신 해설자..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뭐라 할 말이 없네요.“감독 출신 해설자도 깜짝 놀랐다. SSG 랜더스의 대형 기대주 1라운더 신인 내야수 박지환이 연일 놀라운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박지환은 지난 11일 인천 KIA 타이..

      [24-06-13 09:37:00]
    • [뉴스] “그렇게 서운하게 끝내면 안돼“…'19년 차..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재원은 야구를 잘했던 선수잖아요.“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현역 시절 명포수였다. 그만큼 포수를 키우는 육성 능력이 뛰어나고, 또한 보는 눈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김 감독은 12..

      [24-06-13 08:25:00]
    • [뉴스] '포효한 이병규 수석' 한방에 경기 뒤집은 ..

      [대구=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역전 적시타를 친 구자욱이 포효하자 더그아웃에 있던 이병규 수석코치도 함께 포효했다.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중요한 순간마다 터진 캡..

      [24-06-13 07:46:00]
    • [뉴스] 류현진이 또 사과했다. 이구동성으로 더그아웃..

      [잠실=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깨끗한 야구를 하고 싶다“는 한화 김경문 감독의 야구 철학이 선수들에게 완전히 녹아들었을까?한화 이글스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2차전에서 4대3..

      [24-06-13 07:30:00]
    • [뉴스] '청대 4번 출신의 파워...' '9억팔' ..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이 열흘만에 세번째 홈런과 함께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장재영은 12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5번-지명타자..

      [24-06-13 06:37: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