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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쿠에바스 공략의 선봉에 섰다.

첫 타석 3루타에 이어 두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대기록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자욱은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전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교체 출전해 2안타를 몰아친 김태훈이 김지찬 대신 2번으로 선발 출전 하면서, 구자욱이 1번에 전진배치됐다.

전날 11회 연장 끝 5대8 패배.

다음날 상대 투수는 '삼성킬러' 쿠에바스였다.

자칫 연패 분위기로 흐를수 있는 상황. 기선제압이 중요했다. 그 역할을 구자욱이 했다.

첫 타석부터 2구째 144㎞ 커터를 당겨 우중간을 갈랐다. 중견수 배정대가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지만 뒤로 빠지면서 3루타가 됐다. 김태훈의 적시 2루타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김영웅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며 2-0. 구자욱의 선제 3루타가 분위기를 살렸다. 끝이 아니었다.

2-1 추격을 허용한 3회. 선두 타자로 두번째 타석에 선 구자욱은 또 한번 초구 144㎞ 투심을 살짝 몸을 빼며 스윗스팟에 맞혔다. 조금 뒤에서 밀려 맞은 24도 각도의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는 타구속도 146㎞로 110m를 날아 왼쪽 관중석으로 사라졌다. 시즌 9호 솔로홈런.

2루타와 단타만 추가하면 사이클링히트의 대기록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구자욱은 쿠에바스를 상대로 통산 34타수5안타(0.147)로 약했다. 12번의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5안타 중 2개가 홈런 2루타가 1개로 7타점을 기록하며 한방의 무서움을 보여줬다.

쿠에바스가 자랑하는 투심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나왔고 제대로 먹혔다. 구자욱의 1번 배치 승부수. 3-1 리드를 안기며 제대로 통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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