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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전날 경기에서 평생 잊지 못할 손맛을 본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이주찬이 김주찬 코치와 구슬땀을 흘려가며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2021년 육성 선수로 롯데에 입단한 이주찬은 입단 첫 해 1군에서 단 3경기만 뛰었다. 이주찬에게 주어진 기회는 단 7타석, 프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채 2군에서 주로 뛰며 경험을 쌓았다.





이주찬은 시즌이 끝난 뒤 그해 11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31보병사단에서 군복무를 했다. 전역 후 팀에 복귀한 이주찬은 2군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3시즌 2군에서 42경기 113타수 34안타 3홈런 18타점 타율 0.301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 부임 이후 이주찬은 1군 스프링캠프부터 합류해 기대를 모았다.





시즌 초반 부상자가 나오자, 김태형 감독은 이주찬에게 기회를 줬다. 지난달 7일 사직 두산전 연장 10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이주찬은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김 감독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전 대타로 경기에 출전한 이주찬은 6회말 장민재를 상대로 솔로포를 날리며 평생 잊지 못할 손맛을 봤다. 지난달 기록했던 데뷔 첫 끝내기보다 더 짜릿한 데뷔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공교롭게도 형 롯데 이주찬이 홈런을 친날 동생 키움 이주형도 홈런을 터뜨리며 형제가 같은 날 홈런포를 기록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대타로 나와 홈런을 터뜨린 이주찬은 다음날 그라운드에 나와 구슬땀을 흘렸다. 10일 사직 LG전을 앞두고 이주찬은 김주찬 코치와 함께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육성 선수로 입단해 현역으로 군복무까지 마친 뒤 롯데에 돌아온 이주찬의 야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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