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젊음이 좋다. 투구에 파워가 넘친다“ SSG 배영수 투수 코치가 첫 불펜 피칭을 선보인 대체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에 대한 첫 소감을 말했다.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한화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SSG에 합류한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랜더스필드 불펜 피칭을 선보였다. SSG 김재현 단장과 배영수 투수코치 등 SSG 많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라카와 케이쇼가 첫 불펜 피칭을 선보였다.

KBO는 올 시즌부터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를 실시한다. KBO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2024시즌부터 외국인 선수가 6주 이상의 부상을 당할 경우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를 만들었다.

이전에는 외국인 선수가 장기 부상을 당하면 그 선수를 계약 해지하고 방출해야만 새로운 선수를 데려올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외국인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 교체 없이 부상 회복 기간에만 뛸 수 있는 대체 선수 영입이 가능해졌다.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된 선수는 그 기간 동안 활약한 뒤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하지만, 대체 외국인 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펼친다면 해당 구단은 다른 외국인 선수를 방출하고 그 자리에 대체 외국인 선수를 등록할 수도 있다.

SSG는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을 했다.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SSG 랜더스에 합류한 선수는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던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다.





SSG는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가 6주 이상의 부상을 당해 뛸 수 없게 되자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를 활용해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고 있던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를 영입했다.

182cm, 92kg의 다부진 체형을 지닌 오른손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는 최고구속이 154km를 던질 수 있는 파워 넘치는 우원 정통파 투수다. 빠른볼과 슬러이더, 커브, 포크볼까지 구사가 가능하다.

2020년 일본 독립리그 구단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01년생 시라카와 케이쇼는 23살의 어린 나이도 강점이다. 아직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아 한국 프로야구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라카와 케이쇼의 첫 불펜 피칭을 지켜본 배영수 코치는 “파워가 넘친다. 젊음이 좋다“라고 짧게 평가했다.

불펜 피칭을 마친 시라카와 케이쇼는 동료들을 향해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KBO 1호. 한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게 된 시라카와 케이쇼의 활약 여부에 따라 '대체 외국인 선수'의 활용폭이 더욱 넓어질 수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0271건, 페이지 : 5/1028
    • [뉴스] 이상영 깜짝 1군 선발 “오늘 2군 선발 예..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8회 3루 주자 잡았을 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의 얼굴은 무척 피곤해 보였다. 잠을 잘 못잤다고 했다. 다잡았다고 생각한 경기를 놓친 아쉬움이 너무 컸다.L..

      [24-06-16 17:40:00]
    • [뉴스] 감독이 기억했던 그 스윙 찾았나…한화 필승조..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진에 지원군이 온다.이민우(31·한화 이글스)는 16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라이브피칭을 했다. 총 30개의 공을 던지면서 전반적으로 몸 상태를 점검했다.이민우는 지..

      [24-06-16 16:32:00]
    • [뉴스] '부진의 늪' 나성범, 6번으로 타순 추락...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결국 성범이가 3번으로 오는 게 중요하다.“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나성범의 타순이 6번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는 이범호 감독의 전략적 판단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국 나성범은 중심으..

      [24-06-16 16:11:00]
    • [뉴스] 27G 연속안타 도전 손호영 3번 출전. 1..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전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라인업을 그대로 가동했다.롯데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윤동희(우익수)-고승민(2루수)-손호영(3루수)-레이예스..

      [24-06-16 15:40:00]
    • [뉴스] 황재균, 김상수, 김민혁 모두 제외...이강..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컨디션 보고 출전시킬 겁니다.“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변화를 선언했다. 고참, 이름값 여부에 기대지 않고 많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한 것이다. 실제 선발 라인업으로 의지를 표명..

      [24-06-16 15:16:00]
    • [뉴스] '포수로 얼마나 컸나' '범바오' 열흘만에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범바오' 김범석이 돌아왔다.LG 트윈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김범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주자 요원인 최원영이 2군으로 내려갔다.LG 타..

      [24-06-16 14:40:00]
    • [뉴스] '땜빵 선발에 필승 듀오도 없다' 염갈량 2..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준비를 많이 하는 지도자다. 144경기를 하기 위해 선발과 불펜진을 많이 준비한다. 당장은 선발 5명이 필요하지만 시즌 중반에 부상과 부진을 대비한 6,7선발까지 준비시킨다. 불펜 역시 마..

      [24-06-16 13:57:00]
    • [뉴스] NC 손아섭 안타 신기록 직관 인증하면, 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손아섭의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손아섭은 15일까지 2500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박용택(은퇴)의 KBO리그 개인 최다 2504안타 경신에 ..

      [24-06-16 13:17:00]
    • [뉴스] 짜릿한 역전승 뒤 새겨야할 '옥에 티'. 염..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어렵고, 어렵게 역전에 역전이 이어지면서 간신히 9대8로 승리한 롯데 자이언츠.입단 후 5년간 통산 홈런이 단 2개밖에 없었던 정보근이 이날만 2개의 솔로포를 날리고, 박승욱이 역전 투..

      [24-06-16 12:40: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