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안타라고 생각했던 타구를 잡아준 좌익수 최형우를 끝까지 기다리던 선발 양현종이 진심을 담아 고마운 마음을 전하자,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내야 깊은 타구에 전력 질주하고, 안타성 타구를..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이 잠실구장 불펜 마운드에 섰다.앤더슨이 8일 SSG와 LG의 경기가 펼쳐진 잠실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불펜피칭에 나선 앤더슨은 이날 20..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해도 새 필승조가 탄생했다. 바로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로 떠난 FA 유강남의 보상선수인 왼손 투수 김유영(30)이다.김유영은 8일 잠실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서 7-5로 앞..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역대 최초 '월간 10-10'을 달성한 김도영이 '홈런 신기록' 최정을 제치고 월간 MVP로 선정됐다.9일 발표된 2024 KBO리그 3~4월 월간 MVP에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압도적..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 라이온즈 오재일이 하루 3안타 이후 다시 3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다.오재일은 8일 이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좌익수 방면 깊숙한 안타에 2루를 노렸던 LG 김범석이 SSG 에레디아의 정확한 송구에 태그아웃 판정을 받은 후 아웃이 아니라는 격한 제스쳐와 함께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에레디아의..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그물이 올라갑니다.'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선 홈 경기 20분 전마다 짧은 경고음과 함께 이런 안내 메시지가 전광판에 띄워진다.야구장에서의 그물망은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경계다. 타구로..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마지막 시즌이라 좋게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 큰데….“올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어깨 부상으로 최소 4주 정도 이탈하게 됐다.추신수는 어깨 통증으로 인해..

[대구=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2대2 동점이던 연장 12회 마지막 공격 KIA 김도영의 절묘한 번트 하나가 분위기를 뒤집었다.연장 12회 4시간 32분 연장 혈투 끝 KIA가 삼성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8일..

[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캡틴 양석환이 결승 솔로포를 터트리며 두산의 4연승을 이끌었다. 키움이 5연패에 빠진 가운데 이날 포수 마스크를 쓴 김재현이 하이파이브 도발의 희생양이 됐다.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