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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피닉스가 브로니를 원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간) 2024 NBA 드래프트에 참여한 브로니 제임스에 대한 뉴스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로니는 10개 이상 팀의 관심을 받았으나 피닉스 선즈와 LA 레이커스 등 몇몇 팀의 테스트 제안에만 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브로니에 대한 피닉스의 관심이 크다고 강조했다.

피닉스는 2024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22순위 지명권 하나를 가지고 있다. 2라운드 지명권은 드류 유뱅크스를 FA로 영입하는 과정에서 템퍼링이 발각돼 압수당한 상태다.

피닉스는 케빈 듀란트, 브래들리 빌 트레이드로 미래 1라운드 지명권 대다수를 소비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2024년 NBA 드래프트 전체 22순위 지명권이 소중할 수밖에 없다. 이번이 아니면 한동안 신인을 수급할 기회조차 사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브로니는 1라운드보다 2라운드에 뽑힐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상황이다.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이라는 특수한 환경이 아니라면 드래프트에 뽑힐지도 의문인 수준의 선수라는 평이다.

브로니는 전형적인 3&D 유형의 선수로 신장은 187cm로 작지만, 운동 능력이 훌륭하고 힘이 좋다. 수비 전술의 이해도도 좋고, 손질도 능하다. 브로니는 현대 농구에서 추구하는 앞선 수비수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반면 공격에서 갈 길은 멀다. 3&D 유형의 선수지만 대학 무대에서 3점슛 성공률이 26.7%에 불과했다. 드리블 기술이나 돌파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즉, 수비에는 확실한 매리트가 있으나, 공격은 장기적으로 봐야 하는 자원이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 듀란트, 빌이라는 확실한 빅3가 있다. 피닉스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 바로 앞선 수비수다. 브로니는 피닉스의 요구에 완벽히 부합하는 유형의 선수다.

거기에 아버지 르브론도 있다. 르브론은 꾸준히 아들 브로니와 한 팀에서 뛰는 것이 목표라고 말할 정도였다. 브로니를 지명한다면 어떤 나비효과를 부를 지 모르는 상황이다.

과연 피닉스가 하나뿐인 지명권으로 브로니를 지명하는 도박을 감행할지 관건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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