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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며 이번 시즌 돌풍의 팀으로 급부상했다.


동국대학교는 27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4-44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동국대는 대학리그 2강인 연세대와 고려대를 견제할 위협적인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기존 4학년 이대균(201cm), 3학년 지용현(201cm) 2학년 김명진(200cm), 우성희(200cm)에 신입생 장찬(200cm)까지 합류하며 리그에서 가장 높이가 좋은 팀으로 거듭났기 때문.


동국대는 개막전이었던 중앙대와의 경기와 지난 4월 29일 성균관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며 2패째를 기록하긴 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다음 경기들을 기대케 했다.


저학년 선수들의 성장이 동국대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2학년 김명진은 지난 시즌 중반 입은 발목 부상을 털어내고 이번 시즌 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경기 역시 김명진은 공격에서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수비에서도 빠른 발을 통해 상대 공격을 틀어막았다. 김명진의 이러한 활약 속 동국대 이호근 감독은 다양한 빅맨 조합을 실험하며 다가올 리그 일정을 준비했다.


우성희 역시 이날 좋은 활약을 보였다. 김명진과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 부상이 있었던 우성희지만 완벽한 몸 상태로 복귀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시즌 중반 동국대 이호근 감독은 “우성희가 우리 팀 핵심이 될 선수“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은 바 있다.


스승의 기대처럼 우성희는 체중 감량을 통해 스피드를 끌어올렸고 속공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동국대의 신바람 농구에 힘을 실었다. 이에 이 감독 역시 “최근 농구 트렌드가 빅맨들도 달려야 하기 때문에 우성희가 훈련을 많이 하며 성실하게 시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학년 한재혁 역시 좋은 성장세를 보이며 경기장을 찾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시즌 박승재(DB)의 백업 가드로 리그를 소화했던 한재혁은 이번 시즌 7.5득점 9.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야전 사령관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이날 역시 한재혁은 전반에만 14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조기 퇴근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이호근 감독 역시 한재혁을 두고 “포지션 별로 경쟁이 되다보니 선수들이 성장한 것 같다“라고 칭찬할 정도.


2학년들의 두드러지는 성장 속 동국대는 시즌 5승째를 올리며 연세대와 고려대에 이어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과연 동국대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동국대의 다음 일정은 6월 7일 건국대와의 홈경기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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