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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이제 유망주보다는 베테랑을 더 원하고 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로케츠가 2024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지명권을 트레이드 매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 로터리 추첨 행사에서 휴스턴은 14팀 중 9번째로 낮은 4.5%의 1순위 지명 확률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전체 3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는 엄청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할 때 오클라호마시티로 넘긴 지명권이 전체 12순위가 됐지만 지난 2021년 제임스 하든을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하면서 받은 지명권이 전체 3순위가 되면서 휴스턴은 3%의 확률을 뚫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애틀랜타와 함께 이번 로터리 추첨의 최종 승자로 평가받고 있다.


워즈나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의 라파엘 스톤 단장은 전부터 이번 드래프트 지명권을 트레이드 패키지에 포함해 팀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베테랑 플레이어를 영입할 의사를 내비쳤으며 이번 로터리 추첨 이후 그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졌다.


휴스턴은 올 시즌 41승 41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달성했지만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와의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쟁에서 밀려 아쉽게 플레이오프 레이스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후반기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인 제일런 그린, 빠르게 잠재력을 터뜨린 튀르키예 출신의 빅맨 알페렌 센군,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까지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휴스턴 팬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휴스턴은 이번 시즌 베테랑의 가치를 확실하게 느꼈다. 1년 전 FA 시장에서 프레드 밴블릿과 딜런 브룩스를 영입하지 않았다면 앞서 언급된 자원들을 비롯해 아멘 탐슨, 캠 위트모어 같은 루키들까지 어린 선수들이 많은 휴스턴이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쳤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휴스턴은 새로운 유망주를 로스터에 추가하기보다는 팀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베테랑 영입을 선호하고 있다. 안 그래도 치열한 서부 컨퍼런스의 경쟁이 더 심해질 징조가 나온 셈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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