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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가 위험한 행동까지 저질렀다.


덴버 너게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80-106으로 패배했다.


덴버는 올 시즌 홈에서 33승 8패를 기록했다. 그만큼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덴버는 지난 1차전에서 미네소타에 7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은 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네소타 수비의 핵심 루디 고베어의 결장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 하지만 미네소타는 지난 1차전보다 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자멸했다.


덴버는 미네소타의 원투펀치 앤써니 에드워즈, 칼-앤써니 타운스에게 54점을 허용했다. 반면 덴버의 원투펀치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는 부진에 빠졌다.


요키치는 16점 1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야투 성공률이 38.5%(5/13)에 그쳤다. 더 큰 문제는 머레이였다. 머레이는 이날 8점 13리바운드를 올렸다. 하지만 야투는 18개를 던져 단 3개만 성공했다.


자신의 야투 난조에 화가 났던 탓일까. 머레이는 2쿼터에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질렀다.


쿼터 중반, 타운스가 야투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갑자기 코트 위로 핫팩이 날아왔다. 누군가 핫팩을 밟았다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 다행히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면 핫팩을 던진 이는 누구였을까. 바로 머레이였다. 벤치에 있었던 머레이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경기장에 핫팩을 던지며 미네소타의 플레이를 방해하려 했다.


미네소타의 크리스 핀치 감독은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보지 못했다. 하지만 팬들이 핫팩을 갖고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정말 위험한 행동이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덴버의 마이크 말론 감독 또한 머레이의 핫팩 투척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좌절감이 점점 커지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좀 더 침착해야 한다. 반성하고 더 잘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머레이는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채 경기장을 떠났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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