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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NBA 사무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2023-2024 정규시즌 올 NBA 팀을 발표했다.


올 NBA 퍼스트 팀은 시즌 MVP 니콜라 요키치를 비롯해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제이슨 테이텀, 야니스 아데토쿤보, 루카 돈치치가 선정됐다. 올 NBA 세컨드 팀은 제일런 브런슨, 앤써니 에드워즈, 케빈 듀란트, 카와이 레너드, 앤써니 데이비스가 차지했다.


올 NBA 서드 팀 명단은 데빈 부커, 스테픈 커리, 타이리스 할리버튼, 도만타스 사보니스, 르브론 제임스로 구성됐다. 눈여겨봐야 할 선수는 바로 르브론이다.


르브론은 올 시즌 평균 25.7점 7.3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슈퍼스타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3점슛 성공률은 무려 41.0%로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완성했다.


르브론을 앞세운 LA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 및 NBA 인 시즌 토너먼트 초대 챔피언 등극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르브론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분명 아쉬운 결과일 수 있다. 그러나 그의 나이를 주목해야 한다. 르브론은 1984년생이다. 2003년에 데뷔한 이후 21년간 NBA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는 것. 초인의 영역에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르브론의 지배력은 올 NBA 팀 기록에서도 알 수 있다. 그는 데뷔 2년 차인 2004-2005 시즌에 올 NBA 세컨드 팀에 선정됐다. 당시 그의 나이는 20세. 역대 최연소 올 NBA 선수로 등극하는 순간이었다.


20년이 지난 현재, 르브론은 39세의 나이로 NBA 서드 팀에 선정됐다. 이는 역대 최고령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밖에도 르브론은 역대 최초 올 NBA 팀 20회-20년 연속 선정이란 대기록도 달성했다.


한편 르브론은 시즌 종료 후 인터뷰에서 은퇴 여부에 대해 “솔직히 아직 대답을 못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그러나 많은 팬은 르브론이 다음 시즌에도 여전한 올 NBA 선수급 지배력을 뽐낼 것이라 믿으며 그가 계속 코트를 누비길 바라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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