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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는 마이애미에 우승을 안겨주고 싶어 한다.


마이애미 히트의 지미 버틀러는 9일(이하 한국시간) GQ'와 인터뷰를 가졌다. 버틀러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의 주인공은 우승팀 덴버 너게츠였다. 하지만 이 팀을 꼽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바로 마이애미다. 마이애미는 8번 시드의 기적을 쓰며 파이널에 진출했기 때문.


이 과정에서 버틀러가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버틀러는 플레이오프 22경기에서 평균 26.9점 6.5리바운드 5.9어시스트 1.8스틸 3점슛 성공률 35.9%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모드를 제대로 선보였다.


마이애미는 올 시즌에도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과하며 8번 시드를 획득했다. 자연스레 마이애미 팬들은 지난 시즌의 기적을 꿈꿨다. 그러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마이애미의 우승 도전은 1라운드에서 막을 내렸다.


마이애미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제압한 바 있는 1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와의 맞대결에서 시리즈 전적 1-4로 무릎을 꿇었다. 버틀러의 부재가 발목을 붙잡았다. 그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부상을 당했고 그 결과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로써 마이애미와 버틀러의 시즌은 조기에 종료됐다. 이제 비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 버틀러는 마이애미와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


버틀러는 “마이애미에 합류했을 때 집에 온 것 같다고 느꼈다. 마이애미라는 도시에 관심이 많고 이 도시의 사람들을 향한 관심도 정말 많다. 마이애미가 나를 감싸 안아줬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은 버틀러의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답했다. 버틀러는 르브론 제임스-드웨인 웨이드-크리스 보쉬의 이전 마이애미 빅3처럼 팀에 우승을 선물하고 싶어 한다.


버틀러는 “마이애미 팬들은 내가 르브론, 웨이드, 보쉬 이후로 해보지 못한 일을 하길 바랐다. 나 역시 그렇게 하고 싶다“며 힘주어 말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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