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프린스턴이 우승을 차지했다.


11일과 12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 대회가 개최됐다. 미국의 프린스턴이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11일 오후 야외에 비가 내리면서 특설코트 대신 홍천군국민체육센터로 옮겨 퀄리파잉 드로우를 마무리한 가운데 다시 날씨가 밝아지면서 8강부터 재개된 12일 경기는 토리숲도시산림공원 특설코트에서 진행됐다.


퀄리파잉 드로우, 메인 드로우, 쿼터 파이널을 통해 가려진 상위 4개 팀은 산 후안(푸에르토리코), 아다지(라트비아), 프린스턴(미국), 위트레흐트(네덜란드)였다. 8강에서 접전 승부가 계속 이어진 가운데 그래도 강호로 불렸던 팀들이 4강에 안착하는 그림이었다.


결승에 먼저 선착한 팀은 1번 시드 산 후안이었다. 홍천에 일찍 도착해 대회 전부터 현지에서 담금질에 들어갔던 산 후안은 탄탄한 저력을 바탕으로 아다지를 누르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프린스턴과 위트레흐트의 경기는 자유투로 희비가 갈렸다. 위트레흐트는 달아날 찬스에서 중요한 자유투를 계속 놓쳤고, 2점슛으로 우위를 점한 프린스턴은 자유투를 실패하지 않으며 리드를 잘 지켜냈다.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 산 후안과 프린스턴. 프린스턴이 경기 초반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산 후안도 빠르게 정비하며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빠른 공수 전환과 함께 수준 높은 경기가 계속됐다. 산 후안이 외곽포를 통해 리드를 잡자 프린스턴이 패스 게임을 통해 반격했다.


림어택을 통해 활로를 뚫은 프린스턴은 헨리 카루소와 데이먼 허프먼의 2점슛으로 치고 나갔다. 고비마다 프린스턴이 득점을 적립하며 승리에 가까워지는 듯했지만 산 후안이 포기하지 않고 안토니오 랄라트의 2점슛으로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그러자 프린스턴은 라일리 그릭스비와 오스틴 버틀러의 활약으로 맞섰다. 이어 베테랑 허프먼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정타를 날렸다. 2019년 3x3 월드컵 우승 멤버 허프먼을 중심으로 팀적으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낸 프린스턴이 강호의 저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좋은 승부를 펼친 두 팀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미소와 함께 대화를 나눴다. 저녁 시간까지 야외 코트를 가득 메우며 응원한 팬들 또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 대회 결과
우승 프린스턴(미국)
준우승 산 후안(푸에르토리코)
공동 3위 아다지(라트비아)-위트레흐트(네덜란드)


사진 = KXO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981건, 페이지 : 5/1599
    • [뉴스] 대학농구 최고 명장, 레이커스 새감독 후보로..

      댄 헐리가 레이커스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커스의 새로운 감독과 관련된 소식을 보도했다. 새롭게 레이커스의 감독 후보로 언급된 인물은 댄 헐리다..

      [24-06-06 20:11:54]
    • [뉴스] [NBA] 농구 선수에서 미국 비치발리볼 대..

      [점프볼=홍성한 기자] "주저하지 말고 다른 스포츠를 선택해 최고 수준에서 활약했으면 한다." 체이스 버딩거는 도전의 메시지도 같이 던졌다.현지 언론 'ESPN'은 6일(한국시간) "전직 대학 농구 선수이자 7년 차..

      [24-06-06 15:29:06]
    • [뉴스] "걱정과 달리 행복하게 떠나네요" 굿바이 고..

      [점프볼=홍성한 기자] "걱정과 달리 너무 행복하게 은퇴하는 것 같다."2007년 WKBL에 데뷔, 통산 출전 기록이 505경기에 달하는 한 명의 베테랑이 코트를 떠난다. 아산 우리은행은 5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24-06-06 13:43:57]
    • [뉴스] [NBA] "너무 고맙다" 어빙이 르브론에게..

      [점프볼=홍성한 기자] "너무 고맙다."NBA 파이널 경기를 앞두고 있는 카이리 어빙(댈러스)이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 사연은 뭘까?제임스와 JJ 레딕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팟캐스트 채..

      [24-06-06 11:33:52]
    • [뉴스] “어빙, 최고의 리더” 팀 동료 치켜세운 돈..

      루카 돈치치가 카이리 어빙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댈러스는 서부 컨퍼런스 5위에 자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위시드 자격으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은 그들은 쟁쟁한 팀들을 모두 꺾고 파이널까지 진출하며 언더독..

      [24-06-06 11:19:29]
    • [뉴스] 빌리 도노반 감독 아들, 시카고 G리그 팀 ..

      빌리 도노반 감독의 아들이 시카고 G리그 팀의 지휘봉을 잡는다.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빌리 도노반 감독의 아들인 빌리 도노반 3세가 G리그 윈디 시티 불스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24-06-06 10:59:21]
    • [뉴스] 드디어 펼쳐지는 NBA 파이널, 비미국인 선..

      NBA 파이널이 역대 최다 비미국인 선수가 참여한다. 길었던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거쳐 드디어 NBA 파이널에서 격돌할 두 팀의 대진이 확정됐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보스턴 셀틱스가 경쟁자들을 뚫고 올라왔고..

      [24-06-06 10:45:16]
    • [뉴스] [NBA PO] 포르징기스, 파이널 1차전 ..

      [점프볼=홍성한 기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보스턴)의 복귀가 확정됐다.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2024 NBA 파이널 보스턴 셀틱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

      [24-06-06 10:07:44]
    • [뉴스] "100경기 넘을지도..." NBA 파이널에..

      루카 돈치치가 극한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댈러스 매버릭스의 에이스 루카 돈치치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하는 2024 NBA 파이널에 출전한다.7전4선승제로 열리는 이번 파이널은 7차전까지 이어질 경우 2..

      [24-06-06 09:58:59]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