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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지욱 기자]알리제 존슨과 제러드 설린저가 푸에르토리코리그(BSN)에서 화끈한 맞대결을 펼쳤다.


알리제가 속한 산 헤르만(7승14패)과 설린저가 속한 산 후안(8승7패)은 20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 후안에서 열린 BSN 정규리그 1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KBL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간의 맞대결인 만큼 KBL 팬들에게는 관심사 였다.

개인득점에서는 알리제가 앞섰다. 17일 캐롤리나와의 경기에서 데뷔해 10점을 올린 알리제는 19일 마야게즈 전 24점 14리바운드에 이어 산 후안과의 경기에서는 연장까지 41분을 뛰면서 38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효율성면에서도 빼어났다. 2점슛은 17개 중 11개(성공률 64.7%), KBL에서 약점으로 평가 받았던 3점슛은 7개를 시도해 4개를 성공(57.1%)시켰다.

그러나 승리를 가져간 것은 설린저가 30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 산 후안의 몫이었다. 산 후안이 95-91로 승리했다. 설린저는 팀이 79-83으로 뒤진 4쿼터 종료 1분 전 골밑 득점과 함께 상대 파울까지 얻어내는 3점 플레이를 펼친 데에 이어 82-85로 뒤진 경기 종료 15초전 3점슛을 꽂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4쿼터 종료 1분간 혼자 6점을 얻어내며 특유의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다.

산 후안은 92-91로 앞선 연장 종료 15초전 NBA경력의 윌 바튼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성공시키며 긴 연장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사진=캉그레헤로스 산후안 바스켓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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