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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필동/홍성한 기자] "기대에 대한 보답을 꼭 해주고 싶었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한 면이 더 많았다." 데뷔 시즌을 마친 박승재(DB)의 소회였다.

8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 중앙대의 맞대결. 관중석에는 익숙한 얼굴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은 동국대 출신의 박승재였다.

202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원주 DB에 지명된 그는 정규리그 24경기 출전, 평균 2.3점 0.6리바운드 0.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전 만난 박승재는 "지난해까지 경기하던 곳에 다시 오니까 감회가 좀 새로운 것 같다. 후배들도 다 잘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다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

박승재의 올 시즌 평균 출전 시간은 5분 55초에 불과하지만, 데뷔 시즌에 24경기나 코트를 밟았다는 것은 그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올 터.

"구단에서 많은 기회를 주셨다. 나도 그 기대에 대한 보답을 꼭 해주고 싶었는데, 아직은 부족한 면이 더 많았다. 그렇기에 조금은 아쉬웠던 한 해다"라고 한 시즌을 되돌아봤다.

이어 "웨이트 트레이닝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드리블도 아직 높은 편이다. 이런 점에 중점을 두고 오프시즌을 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로 첫 시즌을 마친 박승재는 꿀맛 같은 휴식을 보내고 있다. 그는 "아직 새로운 일정은 없다. 지금은 그냥 푹 쉬고 있다(웃음). 이제 운동 계획을 세우고 천천히 몸을 만들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승재는 "후배들이 다치지 않고 시즌을 완주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도 마찬가지다(웃음). 다들 재밌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사진_홍성한 기자,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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