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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아가 1쿼터부터 맹활약하며 마음의 짐을 털어냈다.


이은아의 맹활약 속에 광주대학교는 9일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8-58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이은아는 17분 47초를 출전해 2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이은아는 득점의 상당수인 14득점을 1쿼터에 터뜨리며 팀이 앞서나가는데 선봉장 역할을 했다.


이은아는 “후배들과 함께 경기를 뛰며 승리해서 기쁘다“며 수줍은 승리 소감을 내놨다.


사실 그간 이은아는 마음고생이 심했다.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고 자연스레 자신감마저 떨어지며 코트 위에서 뛰는 시간이 점점 줄어갔다. 하지만 이날 그간의 부진을 씻어내는 활약을 보이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이에 그녀는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재활하며 훈련을 하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 그래도 운동했던 것만큼 나왔던 것 같아 다행이다“고 밝혔다.


광주대는 점수 차가 벌어지게 되면 이은아와 유나경을 동시에 투입하는 더블 포스트를 자주 실험하고 있다. 아직 삐걱거리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 그렇다면 이은아가 생각하기에 어떤 점을 더욱 중점적으로 맞춰가야 할까.


이은아는 “아직 완벽히 맞는 것은 아니지만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재미있는 장면도 있었다. 이날 수훈선수로 선정된 이은아를 축하하기 위해 광주대 선수들은 모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인터뷰 이후 이은아에게 물을 뿌려주며 그녀를 축하했다.


이에 이은아는 “동료들이 힘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다. 가족들도 고맙고 믿어주시는 감독님께도 너무 감사하다“면서 “다음 강원대와의 홈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 후배들도 다 같이 경기를 뛸 수 있게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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