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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KCC와 전창진 감독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된다. 예정대로 동행이 이어진다.

부산 KCC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수원 KT를 4승 1패로 제압,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리그에서 한때 8위까지 내려앉는 등 경기력의 기복이 심했지만, 마무리만큼은 완벽한 시즌이었다.

호화 전력을 구성, ‘슈퍼팀’이라 불렸기에 전창진 감독으로선 중압감이 컸다. 그래서일까. 올 시즌에 임하는 전창진 감독의 각오는 어느 때보다 비장했다.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우승 못하면 그만두겠다. 마지막이란 각오로 부산에서 멋있게 해보고 싶다”라며 배수의 진을 치는가 하면, 챔피언결정전 진출 직후 중계방송사 인터뷰에서는 “트럭 시위가 올 정도로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잘 마무리하고 물러나겠다”라는 코멘트도 남겼다.

마무리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이었지만, 엄밀히 말하면 전창진 감독과 KCC의 계약은 2024-2025시즌에 만료된다. KCC는 전창진 감독의 “잘 마무리하고 물러나겠다”라는 발언 이후 공식적으로 구단 입장을 밝힌 적도 없다.

우승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코멘트가 있었지만, 당초 계약대로 KCC와 전창진 감독의 동행은 2024-2025시즌까지 이어진다. FA, 트레이드, 외국선수 등 전력 구성 과정에서 변수가 일어날 수도 있지만, 현재 국내선수 전력만 놓고 보면 KCC는 다음 시즌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다. KCC는 전창진 감독과 함께 KCC로 간판이 바뀐 이후 첫 챔피언결정전 2연패를 노린다.

한편, KBL 출범 후 2연패는 단 2차례 나왔다. KCC의 전신 대전 현대가 1997-1998시즌부터 2연패를 달성했다. 1999-2000시즌에 쓰리핏을 노렸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SK(당시 청주 SK)에 2승 4패로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이어 울산 현대모비스가 2012-2013시즌부터 2014-2105시즌까지 역대 최초의 쓰리핏을 달성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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