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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고려대가 건국대를 상대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따냈다.


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7-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4승 0패를 기록하며 연세대와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앞서나간 팀은 건국대였다. 건국대는 프레디가 골밑에서 연속 6득점을 올렸고 김도연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강팀 고려대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동근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9득점을 올려줬고 박정환과 석준휘의 중거리 슛까지 터지며 1쿼터를 21-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들어 건국대가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프레디가 여전히 위력적인 골밑 지배력을 보였고 조환희와 백경까지 득점 레이스에 가담하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고려대는 심주언이 외곽에서 분전했으나 골밑에서 프레디의 높이를 의식하며 손쉬운 골밑 득점 찬스를 놓치며 주춤했고 건국대는 조환희가 2쿼터 막판 3점슛을 성공시키며 41-34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외곽슛이 불을 뿜은 고려대가 추격을 시작했다. 고려대는 문유현이 2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기세를 끌어올렸고 이동근까지 외곽슛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건국대 또한 조환희와 프레디가 속공 득점을 올리며 상대 기세를 한 차례 꺾었고 리드를 지킨 채 3쿼터를 마쳤다.


건국대가 55-52로 근소하게 앞선 채 돌입한 승패의 향방을 가를 4쿼터. 문유현의 연속 돌파와 유민수의 골밑 득점을 앞세운 고려대가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건국대 또한 프레디의 골밑슛으로 맞섰으나 중요한 순간 실책이 발목을 잡았고 고려대는 문유현의 돌파 득점과 석준휘의 자유투 득점으로 두 포제션 이상으로 달아나며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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