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라건아(35, 199cm)가 5번째 우승 반지를 노리고 있다.

부산 KCC 라건아는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활약했다. 라건아와 더불어 허웅과 송교창이 힘을 낸 KCC는 90-73으로 승리,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라건아는 "굉장히 좋은 승리였다. 팀으로 잘 싸워서 승리할 수 있었다. 후반에 수비가 잘 됐기 때문에 1차전을 가져갈 수 있지 않았나 싶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KCC와 KT의 챔피언결정전은 라건아와 패리스 배스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각 팀의 1옵션 외국선수인 이들이 힘을 내줘야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기 때문. 라건아는 이전 경기들과 비교해 득점과 리바운드 수치가 줄었지만 팀 플레이를 통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수비에서의 존재감도 뛰어났다.

“배스는 워낙 좋은 스코어러다. 매번 상대할 때마다 버겁다. 어떻게 보면 나에게는 도전이다. 후반에 최준용이 워낙 잘 막아줬다. 경기 전 배스 하이라이트를 많이 보고 연구해서 나온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라건아의 말이다.

2012-2013시즌 리카르도 라틀리프라는 이름으로 KBL에 입성한 라건아는 11년 동안 4번의 우승 반지를 끼었다. KCC가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5번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라건아는 “승리를 위해 이번 시리즈에서 모든 걸 할 것이다. 내가 2점 25리바운드를 한다고 해도 어떻게든 희생해서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 사진_문복주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6158건, 페이지 : 4/1616
    • [뉴스] 명불허전 허훈, 다시금 소환되는 허재의 위엄

      팬들의 사랑을 먹고 성장하는 프로 스포츠에서 ‘스토리텔링’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다. 실력과 커리어에 더해 관심과 인기를 비약적으로 증폭시켜줄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도 때문이다. 복싱의 무하마드 알리, 농구의..

      [24-05-13 02:20:00]
    • [뉴스] [NBA PO] '고향 버프는 강했다' 돈빙..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워싱턴이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댈러스 매버릭스는 12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24-05-12 23:11:34]
    • [뉴스] [홍천챌린저] "3x3, 지역에 맞을까 고민..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11일과 12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 대회가 개최됐다. 11일 오후 야외에 비가 내리면서 특설코트 대신 홍천군..

      [24-05-12 20:52:16]
    • [뉴스] [홍천 챌린저] 야외 코트에서 맛본 3x3의..

      프린스턴이 우승을 차지했다. 11일과 12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 대회가 개최됐다. 미국의 프린스턴이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11일 오..

      [24-05-12 20:19:31]
    • [뉴스] [홍천챌린저] 연장 극적 위닝샷에 포효.....

      치열했던 8강이 종료됐다. 11일과 12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 대회가 개최된다. 11일 오후 야외에 비가 내리면서 특설코트 대신 홍천군국민체육센..

      [24-05-12 17:47:15]
    • [뉴스] [B.리그] 이대성의 B.리그 첫 시즌, 8..

      [점프볼=최창환 기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대성(미카와)의 B.리그 첫 시즌이 마무리됐다.이대성의 소속 팀 씨호스즈 미카와는 12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돌핀스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24-05-12 17:42:20]
    • [뉴스] 르브론 잔류가 간절한 레이커스, 아들 브로니..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잔류가 간절하다. 아들 브로니 제임스 지명 가능성도 당연히 남아 있다.르브론 제임스는 2024년 여름 FA 시장을 앞두고 중대한 결단을 앞두고 있다.2022년 레이커스와 맺었던 1+1 연장계약이 ..

      [24-05-12 17:06:38]
    • [뉴스] [NBA] ‘해고 이틀 만에 선임’ 피닉스,..

      [점프볼=최창환 기자] 프랭크 보겔 감독을 해고한 지 이틀 만에 새 사령탑을 임명했다. 자존심을 구겼던 피닉스가 마이크 부덴홀저(55)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피닉스 선즈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4-05-12 16:58:27]
    • [뉴스] ‘원투펀치 차이가 가른 승부’ 미첼 도울 2..

      2옵션의 부재가 클리블랜드의 패배로 직결됐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 보스턴 셀틱스와..

      [24-05-12 16:30:44]
    • [뉴스] "모든 곳이 다 아프다" 슈퍼 에이스 돈치치..

      돈치치가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05-101로 ..

      [24-05-12 15:50:24]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