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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밀워키가 인디애나를 완파하고 기사회생했다.

밀워키 벅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15-92로 승리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데미안 릴라드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바비 포티스(29점 10리바운드)와 크리스 미들턴(29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승리를 이끌었다. 벼랑 끝에서 살아난 밀워키는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만들었다.

1쿼터를 23-31로 뒤진 밀워키는 2쿼터가 되자 반격에 나섰다. 포티스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다닐로 갈리나리와 패트릭 베벌리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마일스 터너에게 실점했지만 팻 코너튼과 베벌리의 3점슛으로 응수했다. 미들턴이 자유투로 득점을 보탠 밀워키는 53-48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밀워키가 더욱 기세를 올렸다. 미틀턴의 외곽포가 림을 갈랐고, 말릭 비즐리와 포티스가 공격을 성공시켰다. 인디애나가 할리버튼과 터너를 앞세워 따라붙었으나 이번엔 브룩 로페즈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다. 비즐리는 3점슛으로 인디애나의 외곽 수비를 공략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7-67, 여전히 밀워키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밀워키는 비즐리와 로페즈의 득점으로 꾸준히 점수를 적립했다. 이후 파스칼 시아캄과 애런 니스미스에게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미들턴과 포티스가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여유가 생긴 밀워키는 벤치 멤버들을 투입,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인디애나는 할리버튼(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터너(1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이날 패배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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