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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대성(미카와)이 한국인 최초 B.리그 플레이오프 출전을 노린다.

이대성의 소속팀 씨호스즈 미카와는 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 홀 도요타에서 B.리그 2023-2024시즌 산엔 네오피닉스와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미카와에게는 많은 것이 걸린 한판이다. 이날 산엔을 꺾는다면 중부 지구 2위를 확정,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게 된다.

B.리그는 총 24팀을 8팀씩 동부 지구, 중부 지구, 서부 지구로 나눠 순위를 산정한다. 각 지구 1, 2위 팀은 플레이오프에 자동으로 진출하고, 나머지 중 18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2팀이 와일드 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있다.

정규리그 최종전만 남겨둔 현재 플레이오프에 나설 7팀이 확정됐다. 동부 지구 1위 우츠노미야 브렉스(50승 9패), 2위 알바크 도쿄(48승 12패), 중부 지구 1위 산엔(46승 13패), 서부 지구 1위 류큐 골든 킹스(40승 19패), 2위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스(39승 19패), 와일드 카드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36승 23패), 치바 제츠(35승 24패)가 진출했다.

남은 한 자리는 중부 지구 2위다. 중부 지구 2위 미카와(35승 24패)와 3위 썬로커스 시부야(34승 25패)가 마지막까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5일 미카와는 산엔, 시부야는 신슈 브레이브 워리어스와 경기를 치른다. 유리한 건 미카와다.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산엔을 꺾는다면 시부야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하지만 미카와가 패하고 시부야는 승리한다면 두 팀이 35승 25패로 동률이 된다. 이때는 상대 전적을 따진다. 상대 전적도 같을 경우에는 골득실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미카와는 시부야와의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1승 3패로 열세이기에 시부야가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미카와는 4일 산엔을 91-74로 제압하며 플레이오프에 한 발자국만 남겨두게 됐다. 그러나 산엔은 중부 지구 1위를 차지한 강호다. 따라서 끝까지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된다. 시부야의 상대 신슈는 이미 B2 강등이 확정됐기 때문에 시부야가 어렵지 않게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대성 역시 산엔과의 정규리그 최종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그는 4일에 이어 이날도 필리핀 국가대표 가드 써디 라베나와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미카와가 플레이오프에 나선다면 이대성은 한국인 최초로 B.리그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을 수 있다. 과연 이대성이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게 될지, 미카와의 경기 결과를 주목해야 되는 이유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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