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최창환 기자] NBA 출범 후 가장 화려한 데뷔 시즌을 보낸 신인상 수상자는 누구일까.

NBA는 7일(한국시간) 빅터 웸반야마의 1위 표 만장일치 신인상 수상을 기념해 ‘역대 최고의 신인 시즌을 보낸 신인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 웸반야마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윌트 체임벌린. 이견의 여지가 없었다. 체임벌린은 1959-1960시즌 필라델피아 워리어스에서 데뷔, 37.6점 27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37.6점은 한 시즌 평균 득점 역대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체임벌린은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따낸 역대 최초의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다.

체임벌린에 이어 매직 존슨, 오스카 로버트슨, 카림 압둘자바가 2~4위에 오른 가운데 웸반야마의 샌안토니오 스퍼스 선배들도 나란히 언급됐다. 데이비드 로빈슨과 팀 던컨이 각각 5, 6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GOAT 논쟁’에 언급되고 있는 전설들은 몇 위일까.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이름을 먼저 볼 수 있었다. 1984-1985시즌에 데뷔한 조던의 순위는 8위였다. 조던은 33경기에서 30점 이상을 올리며 올NBA 세컨드팀에 선정됐다. 또한 로버트슨에 이어 데뷔 시즌에 평균 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2번째 선수였다.

반면, ‘킹’ 르브론 제임스는 15위였다. 물론 데뷔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한 랭킹이며, 조던을 비롯해 언급된 사례들과 달리 제임스는 고졸 신인이었다. 제임스는 고졸 신인임에도 데뷔 시즌에 평균 출전시간, 득점, 실책 부문에서 10위 내에 포함됐다. 그만큼 비중이 큰 신인이었으며, MVP 투표 9위에 오르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 데뷔한 선수 가운데 15위 내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제임스, 웸반야마 단 2명이었다. 이외의 13명과 달리 이들은 데뷔 시즌에 올스타로 선발되지 못했다는 공통점도 있었다.

NBA 선정 최고의 신인 시즌을 보낸 신인상 수상자 15명
1위 윌트 체임벌린(1959-1960시즌) MVP, 올NBA 퍼스트팀, 올스타
2위 매직 존슨(1979-1980시즌) 파이널 우승, 파이널 MVP, 올스타
3위 오스카 로버트슨(1960-1961시즌) 올NBA 퍼스트팀, 올스타
4위 카림 압둘자바(1969-1970시즌) 올NBA 세컨드팀, 올스타
5위 데이비드 로빈슨(1989-1990시즌) 올디펜스 세컨드팀, 올스타
6위 팀 던컨(1997-1998시즌) 올NBA 퍼스트팀, 올디펜스 세컨드팀, 올스타
7위 래리 버드(1979-1980시즌) 올 NBA 퍼스트팀, 올스타
8위 마이클 조던(1984-1985시즌) 올NBA 세컨드팀, 올스타
9위 샤킬 오닐(1992-1993시즌) 올스타
10위 빅터 웸반야마(2023-2024시즌)
11위 월트 벨라미(1961-1962시즌) 올스타
12위 엘진 베일러(1958-1959시즌) 올NBA 퍼스트팀, 올스타
13위 엘빈 헤이즈(1968-1969시즌) 올스타
14위 웨스 언셀드(1968-1969시즌) MVP, 올NBA 퍼스트팀, 올스타
15위 르브론 제임스(2003-2004시즌)

#사진_AP/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990건, 페이지 : 9/1599
    • [뉴스] [NBA PO] ‘에드워즈-타운스 54점 합..

      [점프볼=조영두 기자] 미네소타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 댈..

      [24-05-29 12:11:57]
    • [뉴스] KBL 제11대 총재 후보에 이수광 전 동부..

      KBL 제11대 총재 후보로 이수광(80)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가 추천됐다.현대모비스, KCC에 이어 세 번째로 KBL 총재사를 맡는 원주 DB 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 연맹을 이끌 새 총재 후보로 이 전 ..

      [24-05-29 10:39:37]
    • [뉴스] 드리블의 마술사, 보는 맛이 있는 남자 어빙

      현재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루카 돈치치(25‧201cm)와 함께 원투펀치를 완성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있는 카이리 어빙(32‧187.2cm)은 리그내에서도 비슷한 유형을 찾기 쉽지않은 유니크한 플레이어로 불..

      [24-05-29 10:34:51]
    • [뉴스] 감독직 공석인 클리블랜드, 미첼과 각별한 1..

      클리블랜드가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디 애슬레틱의 제이슨 로이드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새로운 감독 후보 중 하나로 뉴욕 닉스의 어시스턴트 코치인 조니 브라이언트를 고려하고 있다는..

      [24-05-29 10:32:37]
    • [뉴스] ‘압도적 전력 차이’ 광주대, 강원대에 51..

      광주대가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강원대를 완파했다. 광주대학교는 27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강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7-46으로 승리했다. 광주대는 양유정이 37득점 6리바운..

      [24-05-29 10:31:14]
    • [뉴스] 루키 제 8기 명예기자단 신규 모집

      농구 전문 매거진 루키에서 제 8기 루키 명예기자를 신규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남녀 구분 및 학력과 병역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모집 부문은 취재기자, 사진기자, 영상기자..

      [24-05-29 10:24:51]
    • [뉴스] “가드진 부상자 많아서 보강 원했다” 현대모..

      [점프볼=조영두 기자] 현대모비스가 한호빈을 영입하며 가드진 보강에 성공했다. FA(자유계약선수) 미아 위기였던 한호빈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28일 원 소속 구단 고양 소노와 재계약한 그는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24-05-29 09:37:45]
    • [뉴스] [B.리그] ‘언더독의 반란’ 정규리그 7위..

      [점프볼=조영두 기자] 정규리그 7위 히로시마가 디펜딩 챔피언 류큐를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는 28일 일본 가나자와현 요코하마시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24-05-29 07:30:42]
    • [뉴스] 시즌 끝, FA 대어 시아캄의 행보는? "힘..

      시아캄의 시즌이 종료됐다. 이제 이목은 그의 FA 행보에 쏠릴 예정이다.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 보스턴 ..

      [24-05-29 01:15:24]
    • [뉴스] "고양 오면 눈물 날 수도 있죠" 원클럽맨 ..

      한호빈의 거취가 현대모비스행으로 결정됐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8일 “FA 한호빈과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1억 5천만 원(인센티브 3천만 원 포함)에 계약을 맺은 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트레이드를 진행..

      [24-05-29 00:17:01]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