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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이 또다시 40점을 넘겼다.


뉴욕 닉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21-117로 승리했다.


2번 시드 뉴욕과 6번 시드 인디애나의 맞대결. 뉴욕이 상위시드지만 방심할 수 없었다. 인디애나는 1라운드에서 3번 시드 밀워키 벅스를 꺾고 올라왔기 때문.


예상대로 인디애나의 저력은 확실했다. 특히 벤치 멤버의 퍼포먼스가 눈부셨다. 인디애나는 T.J. 맥코넬, 오비 토핀의 두 자릿수 득점에 힘입어 벤치 스코어에서 뉴욕을 46-3으로 압도했다.


그러나 주전의 경쟁력은 뉴욕의 완승이었다. 단테 디빈첸조가 25점 3리바운드로 맹공을 퍼부었다. 조쉬 하트 역시 24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준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이 선수가 있었다. 바로 뉴욕의 왕 제일런 브런슨이다. 브런슨은 이날 4쿼터 21점 포함 43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상적인 기록은 자유투. 그는 자유투 14개 모두 성공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브런슨은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4경기 연속 40득점 이상을 올린 네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브런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40점 이상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 마음가짐과 거리가 멀다. 동료들을 위해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싶다. 물론 40점 이상 기록을 올려 기쁘다. 하지만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사소한 플레이“라고 전했다.


뉴욕의 사령탑 탐 티보도 감독 역시 브런슨의 자세를 칭찬했다.


티보도 감독은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많은 득점이 필요할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제일런 브런슨이 해결해 줄 수 있다. 브런슨은 오직 승리에만 관심 있다. 그리고 그는 동료들과 함께하려 한다. 내가 브런슨을 좋아하는 이유“라며 극찬했다.


브런슨 덕분에 뉴욕은 첫 승을 선취하며 시리즈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 등의 부상으로 인해 한정된 선수만 활용할 수밖에 없다.


티보도 감독은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울 것이다. 그리고 이는 위대한 싸움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선수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방식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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