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윤민아(동부건설)가 루키 시즌 첫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윤민아는3일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 첫 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전예성(안강건설), 이제영(MG새마을금고)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황유민(롯데, 6언더파 66타)과는 한 타 차.

지난해 열린 2024시즌 KLPGA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11위를 차지, 올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한 윤민아는 직전 대회까지 5개 대회에 출전해 네 차례 컷을 통과했다. 특히 직전 대회였던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를 차지, 데뷔 첫 톱10을 메이저 톱10으로 장식했다.

그 결과 윤민아는 신인상 포인트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현조(삼천리), 임지유(CJ) 등 국가대표 출신 루키들이 주목 받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는 상황에서 루키 시즌을 시작했지만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신인왕 경쟁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있는 셈이다.

루키 시즌 처음으로 대회 첫 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린 윤민아는 “지난 대회부터 샷감이 좋아서 이번 주도 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좀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좋다.

“고 소감을 밝혔다.

루키 시즌 첫 톱10을 메이저 대회에서 이룬 데 대해 윤민아는 “마지막 날 좀 잘 마무리하고 싶다 보니까 긴장을 좀 했는데샷이나 퍼팅이 잘 돼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또 톱10으로마무리해서 더 기뻤다“고 돌아봤다.

2003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윤민아는 중학교 3학년까지 국내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주나어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내기도 했지만 16세가 되던 해 선배인 전영인의 권유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를 노크, LPGA 2부 투어인 앱손투어에서 뛰며 경험을 쌓았고, 호주여자프로골프 투어 시드도 획득했다.

윤민아는 올 시즌 KLPGA투어 데뷔전을 치르기 전 신지애가 준우승을 차지했던 호주 투어 빅오픈에서 4위에 오르며 KLPGA투어에서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올 시즌 KLPGA투어 초반 신인상 포인트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부상했다.

지난 비시즌 KLPGA투어 데뷔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묻는 질문에 윤민아는 “퍼팅하고 100m 이내 샷“이라며 “외국에 있을 때도 TV를 통해서 중계를 많이 봤는데 한국 언니들이 너무 100m 이내의 샷이나 퍼팅을 너무 잘하시더라.

그래서 그게 제일 중요하겠다 싶어서 동계 때 진짜 열심히 많이 했다.

“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인상 레이스 선두를 달릴거라 예상했는지 묻는 질문에 “예상은 못했지만 사실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은 있었다.

“며 “다만 제가 외국에서 아무래도 쳐다 보니까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좀 빨리 적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대회도 좀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시즌 처음으로 대회 첫 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린 윤민아는 남은 이틀간 경기에 대해 “이 코스는 세컨샷을 굉장히 잘 공략해야 되는 것 같다.

“며 “또 루키답게 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면 오늘처럼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저는 늘 우승이 목표“라며 “지난인터뷰때도 말했지만 저는 신인왕보다는 우승을 하고 싶기 때문에 남은 이틀도 공격적으로 열심히 쳐보려고 한다.

“고 우승을 향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KLPGA] '10주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5월 3일 골프존카운티 선산 개막
[KLPGA] 박보겸, 생애 첫 타이틀 방어 도전 "샷감 회복이 가장 중요한 숙제"
[KLPGA] '버디만 6개' 황유민, 시즌 다승 청신호 "페어웨이 잘 지켰다"
[KLPGA] 교촌 1991 오픈 첫 날 방송사 카트 원인 갤러리 부상 사고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9812건, 페이지 : 19/982
    • [뉴스] “다시 코트에서 만나 뵐 것” 박철우 현역 ..

      V-리그 남자부 원년멤버가 모두 유니폼을 벗는다.박철우(한국전력)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선수로서 쓸모를 다하면 은퇴하고 싶다고 예전에 얘기했는데, 이제 그때가 아닌가 싶다”며 “20년 동안 기쁨..

      [24-05-17 12:58:49]
    • [뉴스] 'VNL 충격의 29연패' 여자배구 대표팀,..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9연패 수렁에 빠졌다.여자배구 신임 사령탑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지..

      [24-05-17 10:54:00]
    • [뉴스] [게시판] 넥센타이어배 3쿠션 당구대회 참가..

      ▲ 넥센타이어는 KNN과 공동 주최하는 '넥센타이어배 3쿠션 당구대회' 참가자를 오는 6월 17일까지 넥센타이어 홈페이지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당구협회에 등록된 적 없는 아마추어 당구인을 대상으로 ..

      [24-05-17 10:03:00]
    • [뉴스] 박철우의 은퇴 선언 “떠나야 할 때…후배들이..

      “좋은 지도자로, 후배들과 국제대회 출전하는 꿈 꾼다“(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은퇴 결심'이 외부에 알려진 16일, 박철우(38)는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였다.그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은퇴를 결심한 ..

      [24-05-17 08:52:00]
    • [뉴스] 남자배구 득점 1위 박철우 은퇴 “최선 다했..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지도자로 다시 코트에 서고 싶습니다“(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남자배구의 전설적인 왼손 공격수 박철우(38)가 코트를 떠난다.박철우는 1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023-..

      [24-05-17 08:16:00]
    • [뉴스]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출전 선수 140명대 중..

      15개 종목 113명 출전권 확보…체육회, 선수단 규모 6월 초 확정(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오는 7월 열리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140명대 중후반에 머물 것으로 보인..

      [24-05-17 08:15:00]
    • [뉴스] 배구연맹, OK금융에 '곽명우 사건자료' 요..

      곽명우, 상해 등 혐의로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OK금융그룹에 '곽명우의 법적 처벌에 대한 자료 제공'을 요청했다.상벌위원회 회부를 위한 절차다.KOVO ..

      [24-05-17 08:15:00]
    • [뉴스] 원익, KB바둑리그 챔프전 2차전서 고려아연..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KB바둑리그 정규리그 1위팀 원익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원익은 16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

      [24-05-17 08:15: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